HD490PRO 믹싱패드의 효능
Magnesium
330 9 6
예전에 이어폰에서 공진피크에 대한 글에서 언급했었죠
헤드폰에서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상대적으로 흡음력이 강한 믹싱패드에선 이도공진 피크가 깎입니다
필터같은 효과가 아니라는 것은 공진부에서 내려갔던 응답이 올라오는 것 으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행위는 뇌 dsp 작동?을 저해할 것 이라고 개인적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딥/피크가 있어야 뇌가 자기가 알던 HRTF를 어찌어찌 반영해서 공간감을 느끼고 그럴텐데요.
댄클락이 특히 심할 것 같구요.
"이어폰 같은 느낌"의 원인이 이것 일 것이라고 강한 짐작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외로 저역 대역폭은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아, 1주 정도 사용한 프로듀싱패드가 미사용 프로듀싱 패드보다 300Hz이하에서 평균적으로 1dB정도 저역이 많았습니다. 굉장히 큰 차이입니다.
믹싱패드에선 중음이 약화되나 저부분은 왜율이 굉장히 낮은 부분이라 헤드폰의 기계적 포텐셜이 떨어진다는 생각은 안해도 됩니다.
작성중에 부모님이 들어오셔서 급히마무리
플랫러버님 포함 9명이 추천
댓글 6
댓글 쓰기
1등
02:07
24.05.31.
로드러너
네 ㅎㅎ
해당 측정에서 이어마이크의 삽입깊이가 고막에 비해 얕으므로 공진효과가 상대적으로 높은 주파수에서 크게 일어납니다
또한, 물론 반파장공진이 HRTF의 일부는 아니나 피크형성으로 뇌가 공간감을 느끼게하는(뇌 dsp 작용이랄까요) 등의 역할을 해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요정도네요
02:19
24.05.31.
2등 
3등 그래프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무엇을 어떻게 찍은건지 궁금합니다.
진한 빨간색이 P 패드고 연한 핑크색이 M 패드일까요?
진한 빨간색이 P 패드고 연한 핑크색이 M 패드일까요?
05:59
24.05.31.
idletalk
외이도 입구 위치에 마이크캡슐이 오도록 이어마이크 삽입
빨간색은 믹싱패드 R 그 위 보라색은 믹싱패드 L 나머지는 전부 프로듀싱 패드입니다
아 맞다 하나 안적었는데 안경껴도 저음 빠지는거 없는거나 마찬가지더군요
빨간색은 믹싱패드 R 그 위 보라색은 믹싱패드 L 나머지는 전부 프로듀싱 패드입니다
아 맞다 하나 안적었는데 안경껴도 저음 빠지는거 없는거나 마찬가지더군요
09:34
24.05.31.
읽어봐도 무슨 말씀이신지는 전혀 짐작도 못하겠는데 믹싱패드는 본실력이 안나오는 느낌이 들었던 것만 기억이 납니다. ^^;;
10:46
24.05.31.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돌아오셔서 마무리해주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