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른거!

바로 ATH-CKB50!!

한번 다른 시도를 해보려고 산건데 마음에 드는군요

일단 제 귀에는 아주 적절한, 이물감이 거의 없는 부담없는 착용감에

중저가 보급형 특유의 가벼운 무게.

저렇게 저음위주의 그래프임에도 BA특유의 툭툭 치는 수준의 저음

그럼에도 저음 위주로 특유의 앰비언스를 형성해주는 특유의 음장감과 (이건 기기, 볼륨마다 다를듯)

분석적이지 않고 더 많은 음악을 즐기게 해주는 특유의 밸런스

따라서 초저볼륨에서도 음악이 감성있게 들리는게 마음에 드는군요.

가장 큰 장점은....원래는 5만원 가까운 가격인데, 하이마트에서 만오천에 주웠어요! 최고!

수면 전 음악감상, 실외 영상 시청용으로 아주 좋은것같아요. 

뭐...결론은 평소 취향과는 다르지만 마음에 드는 소리 + 좋은 착용감 + 가벼운 무게 + 저렴한 가격의 사위일체!

이런 그래프도 좋을수 있다는걸 깨달았으니, 언젠가 로지텍(UE) 600VI도 질러볼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