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설명해주실 분..?)삼성 번들 이어폰을 분해 해보았습니다..!
집에 도저히 어떻게 썼으면 이따구로 생겨먹을 수 있는 건지 궁금해지는 삼성번들 이어폰이 있어서 한번 분해해보기로 했습니다.
전문성 없이 그냥 뜯기만 하는거라 잡담 채널에 올리도록 할게요..!!
참고로 한쪽은 이미 분해를... 네...
우선 고무를 적당히 깔끔하게? 제거 해줍니다
참고로 이어폰이 접착제? 같은 것으로 붙어 있기 때문에 커터칼로 틈을 벌린 다음 삼각플라스트를 넣어 뜯어주었습니다
짜잔! 이렇게 뜯기에 성공했습니다 우선 드라이버를 보기전에 외관부터 봅시다
외관입니다... 아는 것이 없는 지라 할 말이 없군요 설계에 무슨 의도가 들어갔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자, 이제 드라이버를 꺼내봅시다. 드라이버는 커터칼로 빈틈을 쑤셔넣어서 빼주었습니다.
우선 앞쪽에 위치 해 있는 유닛?은 중음 ~ 고음을 담당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이하 중고음 유닛). 중고음 유닛이 망으로 보고 되있는 것이 보이군요.
망을 제거한 중고음 유닛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이어폰, 헤드셋들 처럼 빗금을 넣어 장력을 조절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아마도요)
참고로 드라이버 크기는 7..?mm 정도 돼는 것 같습니다
중고음 유닛을 때어내니 중~저음 유닛..?이라고 해야 할까요. 암튼 중저음 유닛이 나와주는 군요
참고로 중고음 유닛은 중~저음 유닛..? 에 자석처럼 붙어 있어서 때기 쉬웠습니다.
제가 알기론 저음을 이어폰의 귀 바깥쪽?으로 보내 반사음으로 저음을 표현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앞서 본 중~고음 유닛과는 다르게 빗금무늬가 없는 것의 이유가 궁금하군요
자로 재보니 7mm? 정도 나오는데 앞쪽에서 재서 그런지 좀 작게 나온 것 같군요....
이 이상으로는 뜯어보는 방법을 몰라서... 더 못뜯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삼번들이 저거말고 하나 더 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3
댓글 쓰기제가 호기심을 못참는 성격이라 분해를 좋아해서요ㅋㅋㅋㅋ 삼각 플라스크는 자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하지만 이어폰이 너무많아서 자제해야겠죠 ㄷㄷ;;
얘를 분해해봐야하는디😝
아마 접착제로 붙어있는 것 같은데 드라이기로 뜨겁게 만든 다음 카드를 넣으시면...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진이 참 절망적이군요...ㅠㅠ
직접 분해 하시는군요.
저는 의도치 않게 갑자기 분해...
저는 고무가 녹아 떨어져서...ㅋㅋㅋㅋ
잊고 삽니다 ㅋㅋㅋㅋ
손으로 좀 눌러주면 딱 괜찮다 싶은 소리가 나오는데 그렇다고 계속 누를수도 없고...
결국은 번들팁으론 답이 안나와서 LL사이즈 파이널E팁까지 사게 만들었네요 이 이어폰이.
정작 맞춰놓고는 다른게 많아서 잘 안쓰게 됐지만...
드라이버가 동축 드라이버군요.. 유익한 지식이네요ㅋㅋㅋ
그러고 보니 제 삼번들도 알콜패드로 종종 닦은듯 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