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쌍피
오늘은 모처럼 공휴일
호국영령들을 기리며 간만에 시간을 내서 청음을 좀 다녔습니다.
자주가던 더 사운드랩에서 여러 기기도 들어보고
고가의 케이블도 구경하고
어후 비트오디오 오르빗 사가 실물 영접을....ㄷㄷ
생각보다 굵지는 않음... 일전 숙지니님 컬렉션 케이블들 상당히 굵은것도 있었는데
가격과 굵기가 비례하지는 않는 군요. ㅋㅋ
그리고 장전동과 가까운 청룡동의 오디오그라피 카페를 찾았습니다.
더 사운드랩에서 차로 15분 거리... 완전 시간절약 제대로!
어마무시한 장비들...ㄷㄷ
청음실은 그야 말로 호화 그 잡채!
윌슨오디오의 알렉스
생전 스티브 잡스가 좋아하던 스피커라는 군요... ㄷㄷ
더블 우퍼라니... 대단합니다.
역시 스피커... 원거리에서 모든 정보를 샤우팅 하는 대형 스피커를 오직 거리로만 볼륨 조절을 하여 귀에 들어오는 소리는 그야말로 정보량의 홍수... 절대 이어폰, 헤드폰은 이길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마무시한 음반 컬렉션... 이게 다가 아니라는...
암튼 4시간 정도 시간 투자로 제법 알찬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침 두 청음장이 멀리 떨어져 있지도 않아서 그야말로 일타쌍피!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10
댓글 쓰기이제 윌슨오디오 스피커 음질평가를ㅋㅋ
스피커 정말 부럽네요. 좋은 시간 보내신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ㅎㅎ
근처에 있다면 좋겠네요. ㅎㅎ
490 프로 언젠가 한번 들어봐야하는데....
수도권은 이어폰샵에도 없고 셰에라자드에도 없네요 ㅠㅠ
정말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