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확실히 역체감이란게 무섭죠..
쏘핫
294 6 56
좋은거 쓸때는 와 이거 좋다 하구 바로 체감될때도 있지만 잘 모르는 경우도 있죠...
근데 그러다 하위로 가면 역체감이 오지게 오는 경우가 되게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모니터와 글카죠... 사양도 잘모르고 쓰다 나한텐 과분해 하고 하위카드 쓰면 역체감 오지게 오고..
모니터도 120주사율 쓰다 60 혹은 30 주사율 쓰면 현타 오지게 오죠...
차량도 모닝 스파크 불만없이 타다 한 1주일 세단 몰다 다시 타면 역체감이 오죠 이게 이리 불편했나 하고...
음향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당히 체감이 잘 되는 장르죠...
그래서 모르는게 약입니다 (....)
그래서 제가 청음샵이나 모임을 안갑니다 (....)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거든요...ㅎㅎ
ps. 렙업 넘 잘되서 글을 못쓰겠..... 영디비님 저만 경험치바 3배로 늘려주시면 안될까요 *...)
쏘핫
박지훈님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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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24.06.09.
alpine-snow
그렇군요 역시 모든걸 내려놔야...
20:46
24.06.09.
쏘핫
저는 잠시 중단힌 적은 있지만 내려놓은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합리성을 가장 우선시했을 뿐... ㅋ
반복된 바꿈질은 습관적인 기변으로 이어지므로, 청음샾이나 모임에서 기종 가리지 않고 매우 주의깊게 들었습니다. 가장 비싸고 좋은 물건을 들었다가 엔트리급으로 점프하는 식으로도 들어보았고요. 최대한 다양하게 들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한 번 사면 절대로 내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이게 내게 꼭 필요한 건지, 다시 내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를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몇 년을 벼르었고요.
2만원짜리 저가 인이어를 사더라도 굉장히 심사숙고 했습니다. 그리고 구매하여 사운드가 기대치만큼 되고 또 양품인 경우 송곳으로 구매일자와 제 이름을 꾹꾹 새겨넣습니다.
지금껏 그런 마인드로 구매하여 실패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반복된 바꿈질은 습관적인 기변으로 이어지므로, 청음샾이나 모임에서 기종 가리지 않고 매우 주의깊게 들었습니다. 가장 비싸고 좋은 물건을 들었다가 엔트리급으로 점프하는 식으로도 들어보았고요. 최대한 다양하게 들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한 번 사면 절대로 내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이게 내게 꼭 필요한 건지, 다시 내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를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몇 년을 벼르었고요.
2만원짜리 저가 인이어를 사더라도 굉장히 심사숙고 했습니다. 그리고 구매하여 사운드가 기대치만큼 되고 또 양품인 경우 송곳으로 구매일자와 제 이름을 꾹꾹 새겨넣습니다.
지금껏 그런 마인드로 구매하여 실패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ㅋㅋㅋㅋㅋ
21:00
24.06.09.
공평한 비교는 아닙니다^ 듣는 것 보다 보는 것이 비교가 훨씬 쉬우니까요^^ 그러다보니 오디오보다 업글도 훨씬 활성화 되어있다고 할까요. 10~20% 정도만 성능 향상이 있어도 바로 업글에 대한 정당성을 세우기도 좋더라고요...
21:17
24.06.09.
purplemountain
ㅎㅎ 아는만큼 무서워지는 세상이라니 참 무섭네요
21:19
24.06.09.
입문을 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급이 높아지기때문에 조심해야됩니다.
00:19
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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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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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체감이란게 입문 초기에는 무서웠는데, 오래하다 보니 그러려니 합니다. HD650 듣다가 갑자기 엔트리급 들어도 기본기만 충분하면 뭐... ^^
만족도 기준치가 걍 자동으로 왔다리갔다리 합니다.
물론 제가 심각한 막귀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