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젠하이저에서 만든 무선 포낙이라니 이건 못참죠;;

그럼요 측정 기반이라서 ㅋㅋㅋㅋ 썸네일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젠하이저에서 만든 포낙 스타일의 무선이어폰이라니;;

오 간만이시네요 임의로 사진을 넣은거일수도 있으니 희망을 가져봅니다 ㅋㅋㅋㅋ

영상보니 112랑 232를 섞은 느낌인거같아요 ㅋㅋㅋ

엑센텀 라인업이니 노캔은 기대 안하는게 좋을거같긴합니다 ㅋㅋㅋ

저도 바로 보는중요 ㅋㅋㅋㅋ

재밌으라고 넣은 음향효과같네요 ㅋㅋㅋ

포낙1,포낙2를 적당히 잘 섞은 느낌인거같아요

리뷰가 있습니다. ㅎㅎㅎ

앗 찾아봐야집....

못찾았습니다 15000원짜리 마이크는 있는데 모든 리뷰 보는데 4개월전부터 갑자기 등장하는데요?!?!?!

어라? 청년님 레벨 한번 리셋하셨나요? 그 블레싱3 dd 잔향 삭제(?)된거 썰좀아시나요? 말나온김에 찾아봐야겠네요 ㅋㅋㅋ

예전에 탈퇴했다가 재가입했습니다. 블3 dd 잔향 컷오프 되는거는 그냥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이건 전부 제 추정이고 확인된 오피셜도 아니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고요..

[어차피 블3의 푸시풀이나 아이소배릭이나 둘 다 저음 감도를 올리고 왜곡을 낮추는데 그 목적이 있음]
이라는 조건을 달고 생각해보면, 이런 서브우퍼 솔루션이 큰 출력감도를 내줘야하므로 푸시풀이나 아이소배릭 구조가 필요해서 썼겠죠. 그래서 2dd를 쓰면서 높은 출력감도와 왜곡을 낮추는데는 성공했지만, 잔향이 컷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봤을때

1) dd에서 저역을 내는 것은 돔(dome), 즉 dd의 중심부로부터 튜브로 쭉 빼서 소리를 노즐까지 전달하거나(이렇게 긴 튜브를 사용하게되면, 튜브의 길이로 인해 소리가 노즐까지 전달되며 thd 감소효과도 있기때문)
아니면, 일반적인 1dd처럼 알루미늄 쉘 같은데다가 dd 넣고 (동일한 거리 기준으로) 공기를 밀어낼 때 진동판이 밀어낼 수 있는 공기를 밀어낼 수 있는 면적이 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음

2) 블3은 dd가 서로 마주보게하면서 같은 저음역대를 재생할 때 왜곡도 낮아지고, 저음역대를 보다 여유롭게 낼수있게되었지만 튜브 도관으로 생성된 공기를 '측면으로 빼내면서' 저음의 지향성이 이상해짐. 근본 구조인 오테 2dd(ckr9,10,iex1 등)를 보면 보면 노즐과 -------- 이런 수직방향으로 진동판이 배치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블3은 완전히 다르죠. 게다가 그냥 쌩짜 드라이버 2개 넣어놓고 튜닝한것도 아니라 ba드라이버도 있어서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로 드라이버들 크로스오버되는 포인트 나눴을건데 분명히 dd의 롤오프되는 포인트 지점이 그렇게 낮지않을겁니다.

3) 그리고, 이건 스피커들에서도 발견되는 문제 중 하나인데 k모 스피커중에 인클로저가 졸라 작은곳에 유닛 2발 넣은제품이 있어요 이거 들어보면 극저역 양감이 부족하게 느껴지는데 같은 저역을 재생하더라도 유닛 2발을 쓰니까 능률은 좋겠죠? 그런데 챔버 즉 인클로저가 너무 작아서 저음 효율이 안나옵니다.

1-2-3번의 말을 종합해보면 블3의 저음 잔향 컷오프 이유는 전 이 정도로 보고있어요. 즉 공기를 밀어내는 힘이 강해야하는데 수월우 애들이 만든 hoddus는 이것도 약하고, 2번의 이유로 저음 지향성도 2dd 배치구조랑 안맞고.. 뭐 이래서 그렇지않나.. 생각하고만 있습니다.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제 짧은 지식으로는 이 정도 이유밖에 추론이 안됩니다. 정확하지 못한 답변이 된 것 같아 유감이지만 생각해볼만한 답변은 될 것 같아서 남겨드립니다.

그리고 더 처 ㅁ언을 해보자면,, 블3의 2dd를 담고있는 챔버를 스피커로 상상해봤을때 인클로저라고 치자구요. 그럼 이 인클로저의 용적을 줄이면 저음역대의 공진 주파수는 높아지고 낮은 저음은 안나오게 되고, 인클로저의 용적이 커지면 공진 주파수가 낮아지면서, 낮은 저음이 재생되지만 저음이 작아지겠죠.. 생각해보면 [이어폰]이라는 폼팩터에 2dd를 억지로 쑤셔넣으려니까 발생하는 문제인건데 이걸 해결하려면 아예 타이오디오 프레스티지 ltd였나 그 제품처럼 1dd를 쓰거나, 아니면 별도 2dd용 챔버용적을 졸라 키우거나, 아니면 2dd를 그냥 1Hz부터 100Hz까지만 담당하게하고, 하입10처럼 중저음용 듀얼우퍼 박아서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로 "100Hz 부터 400Hz 정도까지 니네가 담당해라" 하게 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여튼 2dd는 사실 전 무선이어폰에 쓰기에 더 좋은거같아요. 왜냐면 이어폰 용적이 어차피 작으니까 2dd 써놓고 어차피 무선이야 dsp처리하면되니까 dsp로 극저음역대 보강해주면 저음 기깔나게 잘나올거거든요;;;

오 이제야 읽어보았습니다 상당히 설득력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저음느낌은 처음이라 신기하면서도 어떤 곡들엔 찰떡이기도 하더라구요 ㅋㅋㅋ

와... 정성스러운 답변에 먼저 추천부터 달고 차근차근 읽어보겠습니다
저도 디테일한 기술적인 정보는 찾아봐도 잘안나오더라구요
다만 청감상 확실히 잔향이 삭제되는 인상은 받았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