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는게 힘드네요!
재인아빠
220 11 23
다들 사는게 힘드는데, 이렇게 징징거려서 죄송요!
근데 참.... 힘드네요....
우울증 약을 좀 늘려달라고 해야 겠어요.
.
.
.
.
공황이 오네요....
댓글 23
댓글 쓰기
1등
힘내십쇼! 파이팅!!
23:44
24.06.10.
오마이걸
감사요. 약 늘리고 운동 시작해야겠어요.
23:45
24.06.10.
2등
명상도 도움이 됩니다
23:49
24.06.10.
쏘핫
제가 뭘 할 수 있는 수준은 넘어서요. 그러지 않아도 방금 의사한테 메세지 남겼어요.....
참 가볍고 약한 인생입니다.
참 가볍고 약한 인생입니다.
23:52
24.06.10.
3등
제 경험상 우울함은 환경에서 기인하는 것이라
보다 이성적으로 생각을하고 장점을 받아들인뒤
스트레스를 푸는것이 도움이 되긴했었네요
보다 이성적으로 생각을하고 장점을 받아들인뒤
스트레스를 푸는것이 도움이 되긴했었네요
23:55
24.06.10.
-루비아이
사실 제가 생리학으로 박사가 있고 심리학으로는 박사과정을 수료했었어요.
정서관련 문제가 다 그렇지만 우울증도 큰 미스테리중 하나입니다.......
정서관련 문제가 다 그렇지만 우울증도 큰 미스테리중 하나입니다.......
23:58
24.06.10.
음... 화이팅!!!!!
23:57
24.06.10.
LiNee
감사요
00:52
24.06.11.
우울증이 단순히 심리적인 문제라고 보면 안된다는 것이 정설이라고 들었습니다.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더라고요.
00:06
24.06.11.
purplemountain
마저요. 감사요
00:52
24.06.11.
약 꾸준히 드십쇼...
그래도 약을 타러 다니신다는 건 개선하고 싶으시다는 거잖아요?
다른건 다 놓아도 약 꾸준히 타고 꾸준히 먹는 것 이거 하나만큼은 유일하게 놓지 말아야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면 언젠가는 좀 나아집니다.
그때가 되면 놓아놨던 거 하나씩 다시 찾아보십쇼.
먼지 속에 파묻힌 액자 찾듯이 하나 둘...
절대 빨리 괜찮아지려고 하지 마십쇼.
빨리 괜찮아지는 방법은 빨리 괜찮아지려고 생각하지 않는 겁니다.
그래도 약을 타러 다니신다는 건 개선하고 싶으시다는 거잖아요?
다른건 다 놓아도 약 꾸준히 타고 꾸준히 먹는 것 이거 하나만큼은 유일하게 놓지 말아야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면 언젠가는 좀 나아집니다.
그때가 되면 놓아놨던 거 하나씩 다시 찾아보십쇼.
먼지 속에 파묻힌 액자 찾듯이 하나 둘...
절대 빨리 괜찮아지려고 하지 마십쇼.
빨리 괜찮아지는 방법은 빨리 괜찮아지려고 생각하지 않는 겁니다.
00:08
24.06.11.
햄최삼
감사요!
그러고 보니 약은 십년 넘어 먹고 있네요....
02:53
24.06.11.
좋은일이 있을겁니다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00:21
24.06.11.
배고파정말
좋은 일 한두개 있어봐야 헌실이 바뀔까 싶습니다.
그냥 개기는 거 밖에는....
그냥 개기는 거 밖에는....
00:51
24.06.11.
인생은 운동하는 것처럼 지속적으로 괴로움을 견디는 과정인 것 같아요. 회이팅이란 말씀만 드립니다.
05:22
24.06.11.
숙지니
다들 힘드신데, 혼자 징징대는 것 같아요.
주변에 한국사람도 없고 친구는 모두 외국인들이라 아무래도 정서적 교감이 많이 달라서
이렇게 벽에다 떠드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요!
주변에 한국사람도 없고 친구는 모두 외국인들이라 아무래도 정서적 교감이 많이 달라서
이렇게 벽에다 떠드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요!
05:33
24.06.11.
재인아빠
지름이 필요한 시점인듯 합니다만 ㄷㄷ
06:14
24.06.11.
숙지니
ㅋㅋㅋㅋㅋㅋ..
마저요.
마저요.
07:25
24.06.11.
죽지못해 사는 인생이라고들 하지만 끊임 없이 자아실현과 행복을 찾아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05:30
24.06.11.
로우파이맨최노인
마저요. 근복적으로 생물이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니,
그나마 이렇게 이야기 할 곳이 있다는 것만도 고맙습니다.
감사요!
그나마 이렇게 이야기 할 곳이 있다는 것만도 고맙습니다.
감사요!
05:34
24.06.11.
뭐라 드릴 말씀이.. 같은 환우로서 힘내시란 말은 독이 됨을 알기에.. ㅜ ㅜ
한 줄기 연기 같이 흩어질 운명이지만
살아 있는 동안에 이렇게 살아왔음에.. 만나왔음에 감사하는 수 밖에는요..
감사할 일이 많아 지시기를 기원합니다.
10:30
24.06.11.
JNK
약을 바꿔볼까 하고 의사랑 상담할 생각입니다.
항상 잘 살피시고 의사 가까이 하십시다....
감사요.
항상 잘 살피시고 의사 가까이 하십시다....
감사요.
10:49
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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