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복
플랫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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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의 음감입니다.
월요병을 극복(?) 했는지 어제보단 다소 마음이 차분해진 상태입니다.
진공관 앰프가 어울리는 d9200이지만 가끔 이런 모조2 직결도 좋습니다.
최근에 4.4케이블을 입수하고 집에서 거치형 시스템에 데논을 연결한 적이 있었는데 거치 시스템 소스의 정교함과 데논 헤드폰의 고성능에 두번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동안 몇달간 진공관 시스템 고정으로 들어와서 귀에 익숙해진 소리랑 상당히 다르게 들렸습니다.
패드가 다소 길이 든 지금엔 굳이 진공관 앰프가 아니더라도 고음의 자극은 귀에 거슬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암튼 아침에도 제법 더운 시기가 왔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장마철이 될텐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플랫러버
재인아빠님 포함 8명이 추천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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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항상 글을 볼때마다 눈에 밟히는 퀘3..ㅠ
09:17
24.06.11.
쏘핫
mr기능 안쓰실거면 2 중고로 사셔도 괜찮습니다....
갓겜 vr챗 비트세이버 재밌는데 입문하시죠 ㅋㅋㅋ
10:07
24.06.11.
eoeoe
네? 퀘2 발매와 동시에 사서 집이 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 (....)
10:08
24.06.11.
쏘핫
퀘스트3 달리세요. 해상도가 넘사벽입니다. 정말 4k 모니터 수준이에요. ㅎㅎㅎㅎ
10:30
24.06.11.
플랫러버
펜케익렌즈의 우월함은 아는데 정말 가격이 3배라....지지입니다
10:35
24.06.11.
2등 전 더워서 헤드폰 절대 못쓰겠는데 대단하십니다. ㄷㄷ
10:07
24.06.11.
숙지니
아직 아침에는 외부에서 가능합니다. 시간 조금만 지나면 에어컨의 힘을 빌려야죠. ^^
10:31
24.06.11.
3등
진공관.... 저는 진공관 맛들이면 큰일날거같아서 청음도 안하는중입니다 ㅋㅋㅋㅋ
10:07
24.06.11.
eoeoe
진공관이 막연히 부드럽고 따뜻하다는 건 선입견입니다. 조만간 초보자 입장에서 쓴 진공관 글을 하나 올릴 계획입니다.
10:31
24.06.11.
플랫러버
정확히는 모르지만 일단 기분좋은 왜곡이라는것까진 들어봤습니다... 착색파이 맛들이면 진짜 ㅠㅠ
10:59
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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