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최애 아티스트 top3

- top 3. One Ok Rock (원오크락)

 

일본의 4인조 록밴드로, 이름의 유래가 참 재밌습니다. 주로 리허설을 하는 시간이 오전 1시(one O'clock)여서 이에 착안했다는..ㅋㅋㅋ 완전 강렬한 락 사운드에 보컬인 taka의 영어 발음이 환상적이여서 너무 좋아하게 된 아티스트들이지요 ㅎㅎ(물론 초기 맴버들은 워낙 스캔들이 많아서 흠좀무...) 갠적으로는 일본 락밴드 중에서 래드윔프스와 더불어 최고라고 느낍니다!!

 

- 추천곡

 

 

 

 

 

대표적인 곡인 니체 신드롬 앨범의 wherever you are, 完全感覺 dreamer, 1집인 one ok rock의 clock strikes 는 제가 매우 즐겨 듣는 곡입니다. 무엇이 원오크락의 시그니처 사운드인지, 자신들만의 색깔인지를 확실히 각인시켜준 명곡이지요...

 

- top. 2 사와노 히로유키 (澤野弘之さわの ひろゆき, Hiroyuki SAWANO)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다방면의 프로듀서로, 각종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등 수많은 ost들을 작곡한 거장입니다. 킬라킬, 기동전사 건담 uc, 에이티식스(86), 진격의 거인, 일곱 개의 대죄와 갑철성의 카바네리 등등 쟁쟁한 작품의 ost들을 만들고 보여준 그 실력은 가히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추천곡

 

 

 

 

 

 에이티식스의 ost인 Lilas, Avid, 기동전사 건담 네러티브의 ost 앨범 수록곡인 chrismas scene 입니다. 보컬의 감미로운 선율과 

 실금을 울리는 현의 떨림, 간결한 피아노의 반주소리 등 정말 흠잡을 곳 없는 완전무결의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 플레이리스트 중 가장 많이 듣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 top. 1 요네즈 켄시 (米よね津づ玄けん師し, Kenshi Yonezu)

 

 

켄시는 초창기에 보카로이드 프로듀서인 '하치(ハチ)'로 활동하며 마트료시카, 도넛 홀 등 유명한 보카로이드 음악을 작곡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다 12년 1집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데뷔를 하였죠. 켄시가 다른 누구보다도 대단한 점은 작사, 작곡, 편곡, 노래, 연주, 댄스, 동영상, 아트워크, 믹싱 전부를 혼자서 한다는 것이죠(!!). 거기다 직접 앨범 커버를 그리는 등 다재다능, 팔방미인의 천재 아티스트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사람입니다. 음악적 장르 또한 서정적인 발라드에서부터 일렉트로닉, 팝, 락 등 어느 한 부분만을 가리지 않고 올라운더적인 성향이 느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 추천곡

 

 

 

 

 

레몬같은 곡은 워낙 잘 알려져 있어서 비교적 숨은 명곡 위주로 선정해봤습니다. 레몬 앨범의 수록곡인 paper flower, bootleg앨범의 かいじゅうのまち, 砂の惑星 (self-cover ver.) 등 정말 셀 수 없이 많지만 그 중에서 나름 좋은 곡들 위주로 올려봤습니다.

 

 

근데 이쯤되면 궁금하실 겁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아티스트 소개는 왜 하는 거야....?"

 

 

 

 

 

 

 

 

 

 

 

 

 

 

 

 

 

 

 

 

 

 

 

 

 

 

 

 

 

 

 

 

 

 

 

 

 

 

 

 

 

 

 

 

 

 

 

 

 

 

 

 

 

 

 

 

 

 

 

 

 

 

 

 

 

 

왜긴...ㅎㅎ 레퍼런스로 쓸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