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테 ckw1000anv, 데논 펄 프로 간단 후기
SunRise
275 8 12
▣Audio Technica ath-ckw1000anv _A-
+ 단조 티타늄 하우징으로 강성 확보, 반사 지점은 나무로 구성하여 독특한 소리
+ 특히 독자적 모래시계 하우징은 몽환적인 스테이징을 구현하여 상당한 내공이 느껴짐
+ 각 대역의 표현방식이 독특하나 소외된 부분이 없도록 피크 등의 여러 장치를 해두었음
+ 피아노의 중저역 타건음 에너지를 즐길 수 있는 이어폰
- 요즘 듣기에는 중저역 지향의 독자적 토널밸런스가 익숙하지 않을 수 있음
- 가깝고 매끈한 보컬을 기대한다면 비추천
Denon Pearl Pro _A-
+ 타사와는 완벽하게 차별화된 개인화 사운드는 만족스러움
+ 확 트이는 소리가 나며, 좌우의 청력 밸런스 또한 원음에 가깝게 조정됨
- 모드 전환시 확률적으로 폰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오는 증상은 치명적
- 유닛 바깥쪽 원반으로 인한 무게중심 이동으로 야외 정착용 사실상 불가
- 초고음 이상의 강조는 다소 피곤하며, 해당 대역을 줄이면 고유의 밸런스가 깨짐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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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역시 일찍 갔어야했어 ㅠ
11:50
24.06.16.
쏘핫
이건 예전에 적은 것을 오늘 올린 거예요 ㅎㅎ
11:52
24.06.16.
SunRise
오공이 후기도 기대를 쿨럭
11:54
24.06.16.
2등
펄 프로 궁금했는데 후기 감사합니다.
11:51
24.06.16.
nerin
저는 c830이 훨 나았어요
11:52
24.06.16.
SunRise
아 그 이어폰도 데논 개발자가 공들여 깎았다고 들었습니다 ㅎㅎ
11:55
24.06.16.
nerin
맞습니다. 펄 프로는 데논 이라기보단 과학적 연구에 기반한 사운드였어요.
11:56
24.06.16.
SunRise
누라 프로 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ㅎㅎ
11:57
24.06.16.
3등
저 시기 오테 다이나믹 이어폰은 대체로 특이했던걸로... CKM1000은 또 엄청 날카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력으로 굴리기에는 부담스럽고 이따금씩 들으면 재미있는 그런 제품들이 많았던 것 같네요.
데논 펄프로는 집에서 개인화 제대로 해서 들어보니 여러모로 신기하던데
개인화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소리 자체가 좋다고 하기에는 살짝 애매한 구석들이 있고
말씀하신 대로 자잘한 완성도 문제라거나 거대한 유닛사이즈 등등
그 가격대를 감안하면 크게 메리트가 있는 제품같지는 않았습니다.
주력으로 굴리기에는 부담스럽고 이따금씩 들으면 재미있는 그런 제품들이 많았던 것 같네요.
데논 펄프로는 집에서 개인화 제대로 해서 들어보니 여러모로 신기하던데
개인화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소리 자체가 좋다고 하기에는 살짝 애매한 구석들이 있고
말씀하신 대로 자잘한 완성도 문제라거나 거대한 유닛사이즈 등등
그 가격대를 감안하면 크게 메리트가 있는 제품같지는 않았습니다.
16:10
24.06.16.
앗 펄프로 결국 들어보셨군요. 혹시 해당 이어폰으로 영화나 스케일 큰 드라마 같은 영상류도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의외로 가장 만족스러웠던게 그쪽 분야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c830이 훨씬 낫다.... 후... 이어폰 더 이상은 시도 안해보려고 했지만 도저히 못참겠군요
의외로 가장 만족스러웠던게 그쪽 분야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c830이 훨씬 낫다.... 후... 이어폰 더 이상은 시도 안해보려고 했지만 도저히 못참겠군요
00:04
24.06.20.
구아구아
제 것 사가셔요 ㅋㅋ
시네마 용으로는 괜찮을 것 같은 튜닝이었습니다. 기억하는게 맞다면 극장 스피커 중에서 메이어 사운드 느낌이었습니다.
00:09
24.06.20.
구아구아
아ㅋㅋㅋㅋ 좋은 가격에 모셔갈수 있다면야 두손들고 반기겠습니다
안그래도 저음이 뭔가 익숙한 사운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메이어라고 말씀하시니 확 와닿는거 같습니다
안그래도 저음이 뭔가 익숙한 사운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메이어라고 말씀하시니 확 와닿는거 같습니다
00:19
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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