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 아. 폰이 여러개다보니 로그인아이디가 제멋대로 열리네요
-답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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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윤입니다.
제가 닉네임 답이님이고
낮에 건담프리덤 올렸을 땐
다른 아이디로 올라온 듯 하네요!
제목이 라노베 제목처럼 긴데 본문은 단순명쾌합니다.
저는 원래 갑자기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정식 정석 절차 딱 거쳐서 하는 방식을 좋아합니다.
다만
사람 살아가는 틀이란 게
본인의 성향과 좀 어긋날 때가 많습니다.
제가 오늘 일본 오사카 갑작스레 출장인데요. (출장이라 해도 될지는?!)
정말 정말 문자그대로
아무 의도조차 가지지 않은 채로
오사카 모처에 메일 딱 보내니
오사카 모처에서
저 오랜만에 온다고
스탁스 람다 노바 시그너쳐와 진공관앰프를
저 사라고
준비해놨다네요.
저렴하게
저더러 사가라고 하네요.
오!
감격했습니다.
이젠 요모양 요꼴로 살고 있다만
왕년엔 저도 반짝반짝 땀 흘리며 열쉼희 뛰어다니며 살았죠!
보람 악간은.
그럼 이제부터 30분 잡니다.
30분 자고 일어나서
공항으로 출발 해야 합니다.
남자의 인생이 이렇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