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락플mk2 측정치 괜찮네요

튜닝이 여러가지로 되었지만, 구매가 가능한 튜닝은 대개 1개 뿐이었죠,

현재는 DIRAC MK2, DIRAC plus (final edition), DIRAC plus MK2로 3종이지만, 100개 정도 남았다던 (파이널 에디션 - 한정판)이 완판되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음색이 되겠죠. 선택 가능한 음색은 2종 뿐..

https://blog.naver.com/sonicast1/221324051828

글쎄요... 최근 제품은 좌우 음압 차이에 대한 불량률이 0.1%대라고 하는데, 거기에 해당될까봐 겁이 나시는 건가요? 어떤 제품이나 불량의 확률은 존재하는 법인데, 불안하지 않으신지?  
오래 쓸 물건을 고르시는 거라면, 더 관망하시다가, 충분히 검증된 후에나 구매 여부를 결정 하시는 게 낫겠죠. ㅎㅎㅎ  
 
보다 나은 음질, 사용성을 모색하는데 끝이란게 있는 게 아닌데, 좀 무리한 요청인 듯. 소니, 보스 등 유명 제조사도 MK2나 M2 등을 괜히 출시하는 게 아니죠.

제 경우, 디락 스쿨 커스텀까지 해서 8개 정도 구매해서, 모두 아무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항이에요. 제가 유달리 뽑기 운이 강한 것이려나요? ^^

터럭님이 아주 운이 좋은 경우입니다. 제가 여러 풀 매탈 바디를 사용한 이어폰을 사용해본 경험에서 나오는 생각은 디락의 벨런스 불량은 진동판에 문제가 아닌 결로로 인한 사운드 보어의 막힘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디락이 제조과정 qc상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들 풀알루미늄 하우징을 쓰는 이어폰은 사람에 따라 귀 내부 습기와 이어폰과 내이도의 온도차로 인해 결로 현상이 생깁니다. 디락이 금속 매쉬로 필터를 교체 했다 한들 이 결로 현상은 막을수가 없죠. 안드로메다와 지금 쓰는 시리우스 모두 풀 알루미늄 바디를 채용했는데요. 이 두 제품 모두 두시간 정도 끼고 있음 내부에 결로 현상이 생깁니다. 

안드로메다는 매쉬 필터가 없어 결로가 생겨도 이 습기가 사운드 보어를 막지 않아 벨런스가 틀어지거나 하는 경험은 못했지만 금속 매쉬가 있는 시리우스의 경우 결로현상으로 생긴 수분이 매쉬를 막아 한쪽 벨런스가 틀어지거나 볼륨이 확 작아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매쉬를 깨끗한 천이나 휴지로 닦으면 꽤 놀라울만큼 수분이 스며나옵니다 ㅎㅎ한번 매쉬의 습기를 제거하고 나면 바로 소리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아무리 디락측에서 제조 과정과 qc에 문제가 없다 한들 저같이 귀가 습한 분들은 갑자기 한쪽소리가 죽는 문제는 계속 나올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폼팁을 쓰시는 거면, 얇은 막이 있는 오디오 프로나 스포츠 프로를 쓰는 방법도 있겠네요.

체질과 맞지 않는 제조라인은 그냥 거르시는 방법도 있겠네요.
다만, 청음샵 다니며 보면, 비율상 (댐퍼) 필터가 없는 제품을 더 적게 본 듯해서, 제품 선정에 어려우시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현재는 자운드가 가장 빨리 열린 듯해서 냅다 1개 주문했네요. ^^   
사운드픽에서도 판매하는군욥.. 
파우치와 클립 증정.. - 이런 건 무조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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