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Activo P1 환승 계획은 잠시 보류하는 걸로... OTL
n년간 써오던 애증(?)의 지샨을 내려놓고 이번에 나올 Activo P1으로 환승할 계획이였는데
그 계획에 급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OTL
작일 P1의 (가격을 제외한) 정보가 해금이 되고 조금 지나서 헤드파이 포럼에 공식적으로 P1의 가격이 공개 되었는데
430달러(약 60만원) 네요... ECT를 통해 확인 했던 가격 3180 홍콩달러(약 56만 6천원)도
갈아타기는 갈아 타야 하는데 어떻게 하지... 음... 이어폰샵 포인트 좀 더 모았다가 다 털면 괜찮으려나...
하며 고민하던 상태였는데 앞 자리가 6으로 바뀌어 버리니까
저가에서만 놀던 유저 입장에서는 어후... 하는 생각이 어쩔 수 없이 들어버렸습니다 -_-;;;
아스텔앤컨을 통해서 나오는 모델 치고는 분명히 파격적인 가격이고 구성도 적당한 구성 이지만
현행 보급기인 SR35이 F 브랜드의 보급기 M11S와 비교 했을 때 비등하거나 약간 우위라는 평이 있던데
SR35 보다도 더 밑에 모델인 P1이 12월 중으로 예정이 되어 있는 M21(M11S 후속기/420달러)나
현행 타브랜드의 보급기인 R4나 DX180과 붙었을 때 어떻게 될지... 음....
(Activo 브랜드가 라이프 스타일 위주의 브랜드라 붙일 게 아니려나....)
AK만의 음색과 AK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서브용으로 사용할 사람이라면 P1이 메리트가 있겠지만은
저는 HC4나 PEE51을 통하여 체험했던 AK의 음색이 마음에 들기는 했지만
꼭 AK이여야만 한다 까지는 아니기도 하고 메인 DAP으로 쓸 계획이라 아무래도
눈에 보이는 하드웨어 스펙이나 기믹이 많은 다른 DAP에 눈이 좀 더 가는 군요...
댓글 12
댓글 쓰기어이쿠 coct님의 선택을 피해가려나요? ㅠㅠ
dap 글 볼때마다 마음이 술렁술렁인데 잘 참고 있습니다 ㅎㅎ
올해를 넘어가게 될 가능성이 커지네요 -_-;;;
비교하기도 괜찮겠네요 :D
×_×
용기가 없는 자여, 그대는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 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