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여러분, 1일입니다.
새로운 달을 맞았습니다.
올해 절반이 지나갔니 하는 그런 얘기는 아닙니다.
저도 생각하고 싶지 않으니깐요
1일은 뭐냐....
새출발을 하는 달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카드한도와 실적이 리셋되는 날입니다.
저는 적금 하나 들어놓을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들었던 얘기 중에 이런 얘기가 있었거든요.
"DAC 앰프 들고서 핸드폰 꽂아서 다닐꺼면 차라리 그냥 DAP갖고다니는 게 낫지 않냐?"
......어??
사실 제가 음감을 다시 시작한 것도 얼마 되지 않습니다.
하던 업종을 바꾸면서 대중교통을 잘 이용하지 않게 되기도 했고
즐기던 컨텐츠도 음악에서 유튜브로 바뀌다보니
자연스레 음악에서도 멀어졌는데요.
그러다 일하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여러 방면으로 발산하다가
이번에 스트레스 발산을 분노의 폭풍 헤드폰 지름을 하면서 영디비 복귀도 하고..
(여기 계신 분들의 지름에 비하면 새발의 피의 적혈구의 산소분자 1개 정도밖에 안되지만)
뭐 아무튼
요즘 DAP는 15년전하고는 차원이 다르게 비싸졌죠..
뭐 이렇게 비싸지 싶다가도
15년전만 해도 내장된 앰프칩이 1~2Vrms수준이었다면
약 10여년 전 아스텔앤컨이라는 아이리버의 부활을 시작으로
지금은 준 거치형 수준의 증폭 성능을 낸다는 걸 최근 들어서야 알게 되면서
뭐 비쌀 수도 있지 하게 되었습니다.
비싼 DAP를 사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12~36개월 분신술을 쓰거나
기를 모아야 합니다.
올해 목표는 아무것도 세우지 않았는데
기기 추가를 위한 신규적금 하나 만들기 목표를 세워야 겠습니다.
내년말에 출시될 뭔가 새로운 준플래그십 이상급 DAP를 구매할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1년~1년6개월짜리 적금 추천좀...)
댓글 34
댓글 쓰기맞는말이... 아닙니다!!!!! ㅜㅜ
디스플레이2배 프로세서2배 배터리2배!!!
도합 6배!!!!!
근데 엄근진하면 12V 5V 따로 들어가는 게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긴 하죠 ㅋㅋ
일주일 모은거에 할부를 결합하면!!!!
7월 또 경쟁 시작이죠 카스타드님 쏘핫님 COCT님 Gprofile님 엄살과 다이아 경쟁ㅋㅋ
쏘핫님 엄살 피우다 월말 가면 최소 2등ㅋㅋ
쏘핫님 아따 보소잉 여그 이렇게 씨씨티부이에 다 찍혀부럿당게?
COCT님 이미 먼저 달리시고 있는ㅋㅋ
쏘핫님 COCT님 두분 이미 달리고있는ㅋㅋ
미리 지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은행연합회 사이트에서 적금 비교해보고 있습니다 ㅋㅋ
제가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기존에 쓰던 주거래은행과 한번도 거래하지 않은 은행의 적금이율이 같다고 봤을 때
주거래은행 적금을 쓰는 게 나을까요 신규은행의 적금을 거래해보는 게 나을까요?
우대금리 조건 보고 쉬운걸로 하심 될거 같네요
결국엔 이걸로 귀결된다구요~
그런 김에 팔스 일시불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