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칼이 악명이 높습니다.
옆동네에서는 유럽의 짱x회사 qc수준 엉망회사 헤드밴드 파손은 어느 포칼 헤드폰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하여 구글이나 레딧 같은데보면 전 제품 다 헤드밴드로 악명이 높더군요. 스피커부분에서는 에보가 측정되었고 kh120보다 우퍼 성능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추천될뻔 하였지만 다른 동일 제품에 이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측정을 하니 디스토션이 높게나와서 qc엉망으로 추천 못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지요.
소리는 포칼 스피릿 프로 괜찮은데 당해보니 앞으로 포칼은 개인적으로 음향기기를 구매할 때 혹은 추천해줄 때 헤드폰이던 스피커던 걸러야 되는 브랜드가 될 것 같습니다.
댓글 33
댓글 쓰기프랑스라
비용도 끝판왕이지요 ㅋㅋㅋ
저는 실사용 기간이 한달 남짓한 헤드폰 유닛이 사용하지도 않고 거치만 해 놓은 상태에서 약 1년만에 쓰려고 보니 저절로 사망한 걸 경험한 후로 포칼 제품은 헤드폰이건 스피커건 절대 관심 갖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는 수십개의 헤드폰을 써보는 그 간의 개인적 경험에서 포칼이 유일 합니다. 한마디로 NO FOCAL 입니다.
아이고.. 위로드립니다. ㅠㅠ 뭔 놈의 헤드폰을 신줏단지처럼 모셔야 하는 게 포칼입니다. 클리어 OG 같은 경우는 국내 정가가 200만원도 넘는 헤드폰이 양쪽 유닛에 적힌 글자가 손가락으로 몇번 문대는 것만으로 지워지죠. 사출자국도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기저기 넘쳐납니다. 이뿐인가요? 엔트리급인 일리어부터 플래그십인 유토피아까지 폼팩터가 똑같습니다. 뭐 세부적인 걸 따져보면 조금씩 다르겠지만 거의 그냥 초 오픈 지향형에 드라이버랑 튜닝, 그리고 그릴 모양만 서로 다른 것 같아요. 성의가 없죠.
급사문제도 저는 아직 당한 게 없지만 굳지님처럼 체험담을 들려주시는 분이 워낙 많다 보니... 평생 노 포칼 하셔도 백번 이해합니다. 이 회사 제품 갖고 있대도 단 1도 쉴드칠 생각이 없습니다. 젠하이저가 제게 있어 애증이 7대 3이라면 포칼은 1대 9 정도 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포칼은 자동차 업계로 치면 마세라티가 연상됩니다. 프랑스 대 이탈리아지만 준수한 성능과 대조되는 형편없는 만듦새 때문이겠죠.
위로는요. 너무 황당한 경험을 선사해 줘서 미련이 1도 없습니다. 심지어 AS를 보냈더니 이런 드라이버 자연 사망문제에도 무상 1년에서 단 며칠 지났다고 칼같이 유상수리더군요. 그래서 그냥 니네 가지라고 하고 끝냈습니다. 수리기사직원의 응대 뉘앙스는 자신들도 이런 기기문제가 있음을 알고 있는 눈치였습니다. 그래서 더 정이 떨어졌지요. 이런 문제가 언급되는 걸 볼 때마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저 같은 피해자가 더는 생기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양심이 없는 브랜드니까요.
디올 핸드백의 원가가 8만원이라고 하죠. 다른 명품이라고 하는 브랜들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더군요.
분야는 다르지만 포칼도 상당히 의심이...
그 문제는 구형 유토 일리어 일렉스 시절에 자주 있었어서 말이 많았죠..
그이후에 나온 클리어 셀레스티 스텔리아 래디언스는 급사문제는 해결했지만 클리어는 저역 클리핑 문제가 있었고요.. 그래도 신형은 클리핑이나 급사가 고쳐지긴 했는데
헤드밴드 내구성 문제는 현행 고가형 애들도 똑같이 겪는 여전히 문제고요
구형 제품에 대한 대처도 그렇고 as정책도 그렇고..
여전히 많이 아쉽습니다.
축하드려요. ㅎㅎㅎ 저는 두개의 포칼 기기를 구매했는데, 스피릿의 헤드밴드균열, 일리어의 드라이버 자연사망을 경험했어요. 특히 일리어는 초반 헤드밴드의 잡소리에 대한 AS가 구리스 처리, 실사용 한달 후 11개월 정도 걸어만 뒀는데 사망해 버린 경우였습니다. 이 정도면 빌드 악평을 할 만 하죠?
하얀올빼미님이 겪지 않았다고 그들의 이런 형편없는 내구성 문제가 소소한 문제로 치부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수십개의 헤드폰을 구입해서 사용하면서 사는 기기마다 내구성 문제가 생기는 브랜드는 포칼이 유일합니다. 더구나 가만히 둔 헤드폰의 드라이버가 저절로 사망한 것은 기기의 자체결함이고 그걸 인지했음이 분명한데도 (저들이 신형을 광고하면서 이 부분을 개선했다고 언급했지요) 리콜이나 보상 같은 대책은 일절 언급도 없었다는 것은 그 기업의 기본적인 양심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얀올빼미님은 마음에 드는 기기이시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기본이 안된 최악인 브랜드입니다.
하얀올빼미님의 포칼과의 행복한 음감생활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만, 저는 헤드폰 뿐 아니라 스피커 포함 그 어떤 포칼 기기도 제 구매 목록에는 없을 겁니다.
이런 댓글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는 것은 '포칼은 절대 사지마세요'라기 보다 저의 경험을 나누려는 겁니다. 하얀 올빼미님처럼 좋은 경험을 하시고 4개나 구입해서 즐감하시는 분도 있고, 저처럼 최악의 경험을 한 사람도 있다는 걸 보시고 각자 판단하시겠지요.
앞에서 굳지님이 '포칼은 절대 사지마세요'라기 보다 저의 경험을 나누려는 겁니다. 라고 하시면서 '제 경험으로는 기본이 안된 최악인 브랜드입니다.' 혹은 '저는 헤드폰 뿐 아니라 스피커 포함 그 어떤 포칼 기기도 제 구매 목록에는 없을 겁니다.' 라는 저는 별로 궁금하지도 않고 알고 싶지도 않은 강한 말들로 또 댓글을 쓰시는 의도가 참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러면서 축하드린다는 둥 포칼과 함께 행복한 음감생활을 지속하기 바란다는 말을 함께 쓰면 비꼬는 투로 들리고 저를 공격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한 마디로 굳지 님의 댓글을 영디비 커뮤니티의 존중하고 격려해주는 취지랑 맞지 않는 느낌이에요.
제 댓글이 부담스러우셨다면 얼마든지 사과 드리겠습니다만, 저처럼 포칼에 대해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언급하신 게 아닌가도 생각해 보시지요.
당연히 하얀올빼미님의 음감 생활을 존중하고 즐거운 음감 생활하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첫째로 댓글이 부담스러운게 아니라 기분이 좋지 않았기 떄문에 정중히 사과 했으면 좋겠습니다.
둘째로 굳지님이 말하는 제가 썼던 '당해서'라는 표현이 본인이 느끼기에 중립적이지 않았기 떄문에 저한테 이렇게 공격적이고 비꼬는 듯한 글을 쓴게 정당화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제가 굳지님 글에 '당해서'라는 표현을 쓰면서 댓글을 달았나요? 제가 포칼에 대한 안 좋은 기억과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굳지님을 자극하려고 일부로 쓴것도 아닌데 갑자기 저한테 비꼬는 투의 공격적인 장문의 글을 왜 쓰시는 거죠?
저는 '많은 QC, 빌드, A/S 혹평이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런 평에 당해서 소리를 아얘 들어보지 않았다면 너무 후회 했을꺼 같아요. 왜냐하면 저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4개의 포칼헤드폰들을 아직 잘쓰고 있어요' 라는게 이번에 제가 단 댓글에 전체적인 의도와 의미였어요. 여기서 '당해서'를 더 풀어서 설명하면 '설득 당해서' 라는 의미고 제 댓글 바로 앞에 로드러너님이 쓰신 '당해 줘서'라는 표현과 이어서 쓴거에요. '설득 당해서'라는 표현은 부정적인 표현인가요? 긍정적인 표현인가요? 중립적인 표현인가요? 근데 중립적인 표현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댓글은 무조건 중립적인 단어만 사용해야하는 건가요? 그럼 굳지님 본인이 쓴 글들이나 돌아 보시죠. 본인은 중립적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글들을 써놓고, 본인과 의견이나 경험이 다른 사람이 한 단어 중립적인 단어를 쓰지 않았다고 논쟁을 시작하는 본인을 제발 좀 돌아보고 말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처럼 포칼에 대해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언급하신 게 아닌가도 생각해 보시지요.' 라고 하셨는데.. 모든 사람들이 굳지님과 같이 꼬인 생각으로 살지 않아요. 이 말은 결국 '나는 포칼에 긍적적인 사람들을 다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당신도 그렇지 않나 생각해 보시지요'로 이해되는게 이상한건가요? 저는 이쪽 커뮤티니처럼 개인 경험이나 의견의 다양성을 존중해주고 정답이 없는 취미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굳지님이 커뮤니티 안에서 생각이나 경험이 다른 사람들을 좀더 존중하고 이해해주는 노력을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포칼을 이미 사용하시는 분들은 포칼로 즐거운 음감을 오래오래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요. 그건 여기나 다른 글에서도 늘 얘기하는 것이지요. 당연한 것 아닌가요?ㅎㅎㅎ
다만 새로 기기를 들이시는 분들은 꼭 고려해 보시길 바라기에 하는 얘기일 뿐입니다. 제가 떠든다고 결과에 어떤 영향을 줄 리는 만무하겠지만 말이죠.
네. 제게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이해하라고 하시는데 앞으로 더 노력하지요.
그리고 어떻든 하얀올빼미님이 제 댓글에 기분 좋지않으셧다니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영디비에서 즐거운 커뮤활동하시길 바랍니다.
포칼 제품은 사용기한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안고 쓰게되는 면은 있습니다. 유토피아가 워낙 드림 헤드폰이었어서 돈내면 드라이버는 갈아준다고 하니 감안하고 산 것이긴 하지만요.
소리는 좋은데 유지보수가 너무 어려워서 영ㅠㅠ
불란서를 유럽의 XX라 하던 명성이 명불허전인가 보군요.
(소니 김가루 나올때 씌우는)
거 구매하셔서 안에 스펀지 채우신 다음에 싸시면 될것 같긴 합니다 ㅠ
버리지는 마세요 아까워요 ㅎㅎ
저는 그렇게 계속 쓰고 있는 헤드폰들이 있어요
(shure 940a, akg k240df, sony mdr-1r... ㅋㅋ 전부 할배들이네요)
소리 하나로 배짱장사하는 기업이란 생각이 들어서 .. 별로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래디언스 참 잘쓰고 있어서 애증이네요
이런거 보면 파츠 교체 가능하게 오랬동안 애용하는 제품 쓸 수 있게 해주는
근본 베이어 젠하이저 제품들이 왜 근본인지 알거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천연가죽이니 PU 레더보다는 좀 오래 버텨주기를 바라는 게 고작입니다ㅠ
저는 실사용 기간이 한달 남짓한 헤드폰 유닛이 사용하지도 않고 거치만 해 놓은 상태에서 약 1년만에 쓰려고 보니 저절로 사망한 걸 경험한 후로 포칼 제품은 헤드폰이건 스피커건 절대 관심 갖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는 수십개의 헤드폰을 써보는 그 간의 개인적 경험에서 포칼이 유일 합니다. 한마디로 NO FOCAL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