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칼 제품 2개나 있는 전 어쩌지요ㅠㅋㅋ
포칼 제품을 구매하고 나서 내구성에 이슈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미 저지르고 난 뒤라...
워낙 고가의 제품이라 구매 할 때 10년쓰자.
"취미생활 10년에 이정도 가격이면 그리 비싼거 아니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과연 10년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
헤어밴드 부러짐 이슈는
알리발 부품 사서 어떻게든 조치가 가능하나
드라이버 급사가 찾아오면 답 없지요...
중고로 내놓기도 이미 뉴토피아 음질에 적응되서
다른건 듣기 힘들 정도입니다.ㅠ
아무쪼록 드라이버 급사만 오지 않길 바라며
조심히 사용해야죠ㅠㅠ
댓글 11
댓글 쓰기소리가 궁금해지군요
신형 유토는 이슈 없는 것으로 알고요. 혹시 문제 생겨도 플래그십이라 유료 수리도 가능할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같이 즐기시죠.
ㅎㅎㅎ 그냥 잘 쓰시면 되죠.
신형 기기들 발매하면서 포칼에서 (급사 관련한 부분을) 개선했다고 광고까지 했으니 별 문제 없겠지요.
다만 초기 설계/제조 불량 문제를 인지했음에도 피해를 입은 소비자에게는 아무런 보상 등의 사후 조치도 없이 개선품 냈다고 광고하는 포칼의 이런 양아치스러움이 싫습니다. 아무리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자본주의 체제 하의 기업의 기본 속성이라도 기본적인 양심은 있어야지요.
게다가 설계 제조상 이 정도의 부품을 쓰면 초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걸 몰랐다는 것에서도 저들의 기술적 수준이 의심스럽기도 하구요.
그래서 포칼 기기들이 저 정도 가격을 받을 자격이 있느냐에 대해 저는 도저히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소리가 좋아도 제 미래 구매목록에서 포칼의 모든 기기는 영구제외 입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과 가치관에 의한 제 개인적 판단일 뿐, 결국 스스로의 판단은 각자의 몫이니까요.
클엠지랑 뉴토는 아직 급사 보고된 바 없는 걸로 압니다. 있으면 소리가 아무리 좋대도 추천 안 드렸을 겁니다(뉴토는 베릴륨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추천하지 않았겠지만). 타인에게 100만원돈 하는 걸, 어느날 갑자기 작동 안할지도 모르는데 추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다만 포칼 전과가 몇범인지 모르겠어서 문제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