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강제 번인시 써먹었었던 하드코어 모드 음악 음원 ㅋ (매우 비추)
alpine-snow
아래에 짧게 소개했다가, 하나씩 꼽아서 공유해봅니다.
강제 번인을 굳이 권장하지는 않습니다만, 소싯적에 저는... ㅋㅋㅋ
그리고 조금 극단적인게 하나 있습니다.
펀치력 좀 더 얹고 싶다면 이런 것도...
이런 정신나간 것들을 XLO 레퍼런스 레코딩의 9번 시스템 번인 트랙 및
노도스트 47번 시스템 번인 트랙을 대충 섞어서 했었습니다.
젠하이저나 AKG는 이러나 저러나 효과 없었고, 베이어는 안 해봐서 모르겠고...
오랜만에 DT990 프로 함 조져볼까 생각 중입니다. ㅋㅋㅋㅋㅋ
소니 MDR-CD 시리즈 50mm 드라이버 모델들과 오테 우드, 그라도 녀석들로는
재미를 좀 봤었던 기억입니다.
평소 듣는 볼륨보다 살짝 더 크게 했었는데, 그렇게만 해도 소음 유출이 심각합니다.
솜이불로 뚤뚤 말아넣어 처박아두어도 잘 때는 거슬릴 정도로 소음이 나왔었으니...
어지간하면 강제 번인 없이 그냥 쓰시기를 권장합니다. ㅋㅋㅋ;;
어차피 언젠가는 소리 트일 물건은 트이니까요.
단지 호기심이 매우 강하고 성격 급하신 분들을 위한 뻘글이었습니다.
※ 주의 : 강제 번인으로 인한 기기 파손은 당연히도 저는 책임 못 집니다.
저도 헤드폰 하나와 이어폰 몇 개 정도 날려먹었지요.
제대로 야무지게 하는 강제 번인은 실상 도박에 가깝습니다. 골로 갑니다.
alpine-snow
플랫러버님 포함 3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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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고장이나 수명 단축에 의한 소리 변화와는 결이 좀 다른 느낌입니다만,
신품 컨디션을 선호한다면 굳이 할 이유도 없습니다. ㅋ
소스 쪽으로 갈 수록 안전하고, 앰프 -> 발음체로 갈 수록 부하가 크죠.
앰프는 아직 날려먹은 적 없긴 합니다.
2등 하드코어 번인을 하면 기기를 날려먹기도 하는 군요....ㄷㄷ
평소 듣는 음량이나 그 이하 정도로는 그냥 쓰는 것과 다를바 없으니 그냥 쓰는게 낫더군요. 일정 이상 고음질 음원을 평소보다 높은 음량으로 오래 재생해놔야 유의미한 변화가 느껴졌었습니다. 헤드폰 자체가 워낙 변위량이 작고 반영구적인 구성이라...
망가지지 않는 적정 볼륨을 찾는게 중요하고, 최소한 이삼백시간, 제대로는 일이천시간쯤 돌려야 변화가 느껴질 정도로 스피커에 비하면 변화가 더딥니다.
다만 그 시간 동안 계속 연속적으로 돌리지 말고 중간에 하루 정도씩 쉬게 해주어야겠더군요. 오히려 너무 연속으로 돌리니 고장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특히 번인 음원을 쓸 경우 소리 변화가 어느 정도 가속화 되는만큼 고장 위험이 더 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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