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 Hb1 수리 후기 및 드디어 써본 꼬다리 첫인상.
안녕하세요.
티타늄 고막 막귀 어흥이 입니다.
지난주에 구입한 그러나 c단자 이상으로 대단히 실망스러웠던 ak의 hb1이 수리가 되어 어제 집에 도착해서 들어봤습니다.
수리.
Ak에서 대한통운 택배를 예약해서 픽업해가네요.
역시 국내 기업이라 서비스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수리 비용은 택배비 1원도 안내고 픽업 및 선불로 깔끔했습니다.
뚜따를 했을텐데..외관에 기스 하나없이 돌아온 것도 좋네요.
첫인상 및 사용기
블투 모드는 아이폰의 aac는 취향에 역시 안맞네요.
해상도는 해상도대로 깍아먹고 소리는 먹먹한 느낌...이 들어서 돈쓴 보람이 없고 안드 ldac은 나름 괜찮은거 같아 외부에서 유용할것 같습니다.
근데...안드폰을 들고 밖에 나갈 일이 없어서 쓰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직결은 착색이 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해상도도 좋은 편이고 깔끔한 맛이 꽤나 괜찮네요.
출력...헤드폰은 갖은게 없어서 뭐라고 하긴 어렵지만 이어폰 사용자는 이거 하나면 충분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볍게 사용하기엔 가벼워서 외부에 들고 다니기도 나쁘지 않아 x-그립으로 폰에 달고 다니기에도 좋은거 같습니다.
가방없이 다닐 때 유용하게 사용해보려고 구매했는데 생긴 것과 다르게 가볍고 소리도 마음에 들어 한동안 사용해봐야겠습니다.
가케 안입히면 카본이라는거 같은데...너무 싼마이 플라스틱 같군요 ㅋㅋㅋㅋ
껍데기는 입히는 것으로 ㄷㄷㄷ
댓글 14
댓글 쓰기역시 부좌님의 꼬다리 ㄷㄷ
드뎌 이 비싼 고오급 꼬다리를 사용해보시는 군요. 배터리가 들어있으니 꼬다리가 맞나 싶긴 한데...^^
AK 제가 들어본 제품들은 깨끗한 점 하나 만큼은 만점이었습니다. 이 친구도 소리가 깨끗할 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사실 ak가 한국껀지 알게된 뒤로(얼마 안된 ㄷㄷㄷ) 매우 마음에 드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돈만 있다면 dap 도 ak 사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