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이징이란 무엇인가..푸념
-루비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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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집에가서 고기를 먹을때
구이를 먼저 먹고 후식으로 육회를 먹으면(구이의 자극적인 맛에 의해) 육회 맛이 상대적으로 반감이 된다 생각합니다
뇌이징도 비슷해보이는데
제가 느꼈을때는 상대적이지만 녹음상태가 좋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음원 1곡을 선 감상한후
소리선이 굵으면서 해상도는 비슷한 음원을 감상하면
귀에 들리는 상대적인 평준화가 되는 그런 느낀이긴한데
일단 처음에는 슴슴한 맛부터 시작하고 그담엠 자극적인 감각에 익숙해지면 슴슴한 맛이 좋게 들리는게
사람의 센서가 가지는 특성일까요
감각도 중요하지만 그걸 복합적으로 받아들이는게
인지능력인가 그것이 뇌이징?
이라는 푸념을 해보네요
연월마호님 포함 4명이 추천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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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6:31
24.07.07.
숙지니
후식이나 에피타이저처럼..식전 스프는 슴슴해야하고
뭐 이런 순서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긴하네요
16:33
24.07.07.
-루비아이
요새는 코스 순서 파괴하고 먹기도 하니.. 다양한 시도를 해보시죠. ㄷㄷ
16:34
24.07.07.
숙지니
바야흐로 대식가 시대....!
16:35
24.07.07.
2등 비유 재밌네요 ㅋㅋㅋ 소리도 결국 뇌가 처리하는것이라 컨디션이나 역체감같은 영향이 크긴합니다 ㅋㅋㅋㅋ
16:45
24.07.07.
카스타드
결국엔 휴먼 cpu가 사용하기 나름인거 같네요 ㅋㅋ
16:54
24.07.07.
-루비아이
이게맞긴합니다 ㅋㅋㅋㅋ
16:59
24.07.07.
3등
저도 피곤하면 ie600이 구리게 들립니다 ㅠ
17:25
24.07.07.
eoeoe
음감러의 숙명은 뇌이징의 노예가 되는것!
17:34
24.07.07.
-루비아이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엔 출처도 불분명한 싸구려 이어폰도 재밌게 들었죠 ㅠ
17:35
24.07.07.
뇌이징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느끼려 노력하면 될 듯 합니다. ㅋ
너무 의식하면 포텐 깎아먹습니다. ㅋ
너무 의식하면 포텐 깎아먹습니다. ㅋ
19:59
24.07.07.
alpine-snow
역시 황금귀...
20:01
24.07.07.
-루비아이
진심으로 대딘히 그건 아니랍니다!! ㅠㅋ
20:03
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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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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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여러가지 돌려먹어야 맛있는 것처럼 음악이나 소리도 그런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