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취미가 아직도 블루오션인 이유...
남성 회원이 대다수인 음향 커뮤니티의 화력은 규모에 비해 작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남성들의 취미 중에서 음악감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작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성분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면 어떨까요. 도리어 음악감상을 취미로하는 비율이 높은 여성분들을 이쪽 세계로 끌어들인다면 그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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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여성 분들을 끌고 올 수 있을만힌 동기가, 음향 쪽은...
일단 무조건 편하고 저렴하면서도 경험의 가치가 진심으로 대단히 커야 합니다. 생각만 떠올려도 AI가 감지하여 다 셋팅해두어야 하고, 중요한 건 한 가지 디바이스로 여러 명기들의 소리도 두루 섭렵할 수 있어야 하고 저렴해야 합니다. 중요한 건, 디바이스가 절대로 여럿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외관이 수려하여 주위에 자랑할만해야만 합니다. 브랜드 가치도 커야 합니다. 그런 문화권(?)이 생겨야 합니다.
커뮤니티 차원에서는 여성 회원들간의 감정적인 갈등 문제에 더 신경써야 합니다. 남성 회원들간의 갈등에 비하면 좀 더 민감하고 첨예합니다. 그 문제의 원인도 합리성 관점으로 접근하려 하면 해결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남성 클라이언트와의 접점을 찾기란 쉽지는 않을 듯 합니다.
기기 구매 측면에서 볼 땐, 남성들이 다양한 기기 구매와 기기 경험을 중시한다면, 여성들은 기기는 수단일 뿐이고 그걸로 할 수 있는 경험이 더 다양해져야 의미가 있습니다. 즉, 기기 구매는 그게 과시나 관심을 끄는 목적에 부합한다면 몰라도, 그게 아닌 다양화 측면에서의 구매라면 그 동기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실질적으로 남성과 여성간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있습니다.
사실 요새 기기들 성능도 상향평준화되서 저가형 중에도 음악감상하기에는 충분히 좋은 것들이 넘쳐나긴 합니다
음악감상도 기기수집에 중점을 두느냐 아니면 다양한 음악을 듣는데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많이 갈리고 사실 일반인 대부분은 그냥 음악에 집중하는 경향이 큰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게임에도 있다 봐요 요즘은 사람들 귀가 상향평준화가 되서 이젠 게임쪽도 최대한 높은 해상력에
사실적인 공간감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죠
게임 영상시청 같은건 안하거나 없어보일까봐 못고르고
독서는 솔직히 진짜 안하니까 찔려서 못고르고
아무것도 안 고르자니 취미도 없는 매마른 사람 같으니
아! 나 숏츠로 아이돌 종종 보지! 하고 고른거에 가까운 조사일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