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이어폰들에 돌아보기 전주.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전 잡식성이라 많은 음향기기들을 접해보는걸

좋아하지만 돈이 없으니 여러가지를 종합해 보고

구매 여부를 판단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그 기준중에 하나가 브랜드인데요.

 음향기기 브랜드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연구후에 가치가 있다고 판단 되면 스토킹?을 합니다. 

수많은 브랜드가 그 대상이었고 스토킹하다 보니

원히트 원더인 브랜드, 

고유의색깔이 없는 브랜드,

알면 못사는 브랜드 등등 

참 다양하고 주관적인 선입견을...

아니 주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스토킹을 그만 두겠다 하고도 ㄱㅖ속해서

다시 돌아 보게 되는 브랜드가 바로 파이널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음향전문 기업중 그래도

신제품을 백지 상태에서 자체 설계와 생산을 해 낼수

있는 몇 안 되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신기술 개발이나 적용을 무리 없이 해 낼수 있는

규모와 저력을 가지고 지금도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정말 몇 안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단점은 한국 회사?!가 아니라는 점 !!! ㅋㅋㅋ

한국에 이런 음향 회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엔터리급 E500을 시작으로 풀레그쉽 A8000까지

들어 보고 내린 음린이의 결론은

A8000.은 취향의 영역...

5000들은 가격 상승에 비해 조금은 아쉽고 난해 하지만

장기적인 가성비?에서는 파이널의 중저가 라인업이 

당분간은 최고일 수 밖에 없다.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보유중인 제품은 천천히 하나 하나

후기를 사용기를 가장한 찬양을 할 예정입니다. 

파이널안 제가 접해본 것만 A,B,E,M,F,VR등의

다양한 이어폰 시리즈 라인업이 있고

전 세대로 분류되는 더많은 제품들이 아직도

종종 매물이 있고 거래가 활발하게 됩니다.

진짜? 파이널의 추구하는 소리는 B나 F같은

BA드라이버 베이스 제품들에서 도드라진다고 하지만

워낙 제 기준에서는 파이널의 빙향성이

대중적이지 않고  난해해서 그나마 타협?을 마니본

E시리즈와 고집과 대중성의 중도 노선인 A타입이 

가장 적당한? 선택일듯 합니다.

 실제로 구매도 e와 a만 ㅎㅎㅎ

게임 특화인 VR시리즈와 

세미커스텀 튜닝시리즈인 M은 

A/B와 E의 바리에이션 정도라고 생각이 됩니다.

 대충 5개에서 6개 제품의 사용기를 적을 예정인데 

(A8000은 구매는 하지 않아서

사진이 없기도 하고 기억도 가뮬 가뮬 ㅎㅎㅎ

다시 빌려서 올리도록 노력은 하겠지만... 귀찮아서)

자주 이야기 하는 브랜드 역사나 구매 등에 대한 썰은

모두 생략할 예정입니다.

이어팁이나 케이블 등의 매칭도 보유제품 중

한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기본상태입니다.

 일체형 케이블이 많고, 분리형이라도

동봉 케이블의 질이나 외양이 나쁘지 않아서 

크게 교체의 필요를 못느낍니다.

 이어팁은 파이널 E팁 에지타입.이

모든 파이널 이어폰에 동봉되어 있죠.

저가형에도 들어 있어서 

비싼 이어팁을 사면 이어폰을 사은품으로 준다는

말이  시작된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써본 최고의 범용팁입니다. 

구조적으로나 제질로나 품질로나 뭐든 면에서

평균 이상이면서 왠만하면 안어울리는 곳이 없습니다.

 아즈라가 맥스 스텐다드가 더 취향이고

주력으로 사용중이지만 

맥스는... 안 맞는 매칭에서는 정말 심하게 않좋아서

사용이 불가할 정도입니다. 

파이널 E는 아직까지는크게 안 맞는 매칭을 못 찾았네요.

이어 왁스 가드만 있었다면... 진짜 최곤데...

 파이널 A,E 시리즈 그리고 E팁. 

솔직히 접근성이 너무 좋아서

아주 저평가된 제품들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판매량 순위등을 보면 최상위권에서

내려올 생각을 않하고 고정 장기 집권중이죠.

너무 흔하다. 오래되었다. 차이파이처럼 화려하지 않다.

이런 생각만 하지 않고 제품의 성능에 집중한다면

아직도 더 오랜 기간 왕좌에서 내려오기 힘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