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너무 많이 흘렀네요...
alpine-snow
101 6 9
이거 나올 때가 저 말입니다...
만으로 스무 살...이 뭔가요, 열아홉도 안 되었을 때였습니다.
...세상 별로 바뀐 것 없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길거리에 나서면 은신하고 다니는 중년 할재가 되었습니다.
세월은 인생에 대한 아쉬움을 주워담을 여지가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빠릅니다.
진심으로 대단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저거 녹음이 참 독특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보컬이 마이크를 입 안에 넣고 녹음했나 싶었을 정도의 엄청난 클리핑... ㅋㅋㅋ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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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진심으로 대단히 죽고 싶습니다. 나이만 먹고 노쇠한 육신으로 길거리를 배회하니 설움만 더해집니다. 그저 냄새나는 틀딱 헤드폰만이 제 외로움을 보듬아 주고 있을 뿐입니다
22:11
24.07.09.
로우파이맨최노인
진심으로 대단히 궁금한데, 첫 눈을 몇 번 맞아보셨사옵니까?
22:18
24.07.09.
2등
이거 bpm이 정말 빨라서 노래방 막곡으로 최고였습니다 ㅋ
22:13
24.07.09.
청년
근데 삑사리 나면 노래방 짝퉁 맥주를 확 부어줘버리고 싶어지죠... ㅡ.ㅡㅋ
22:18
24.07.09.
3등
나는 낭만냐옹아~~
22:15
24.07.09.
쏘핫
예전에 이 곡을 들으면 그냥 진짜 새콤달콤 딸기맛 생각이 났었는데,
지금은...
허허...
보리굴비의 짭짤 골골한 맛이 생각나요!!!
허허...;;;
저 할재 다 됐나 봅니다. ㅠ.ㅠ
지금은...
허허...
보리굴비의 짭짤 골골한 맛이 생각나요!!!
허허...;;;
저 할재 다 됐나 봅니다. ㅠ.ㅠ
22:20
24.07.09.
낭만고양이 저도 좋아합니다...ㅋㅋㅋㅋ
밴드부 국룰곡이죠
밴드부 국룰곡이죠
22:16
24.07.09.
LiNee
무조건 고음 쏴보고 싶었어서, 여성 분들을 진심으로 대단히 부러워했었습니다.
22:20
24.07.09.
요즘은 아픈곳만 없어도 행복합니다
22:41
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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