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시절에 이걸 들었었는데...
alpine-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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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부터 30대 꺾이기 전까지는 택도 없었고요...
마흔 가까워지면서 무엇이 그리 가슴에 사무쳤는지.
그 때부터는 집 근처 노래방에서 전방위적인 소음 공해를 살포하고 다녔었지요.
최고 가능했던 건 이 정도가 끝이었습니다.
이걸 처음 들었던 떄가 10대 초중반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996년 서울 코엑스 모터쇼에서 당시 연식의 포드 머스탱에서
동생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었었으니... ㄱ-;;
그 때의 어림, 젊음이 영원할 줄 알았었던 시절.
살다 보니 세월은 순식간에 흘러 할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안 그래도 젊을 때조차 햇빛을 피해 다녔었던 저였는데,
나이가 드니 목숨을 부지하려면 드라큘라 백작 신세가 되어야 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대단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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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2:51
24.07.09.
JNK
제가 백 년 더 살면 기술 혁명입니다.
사십 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사십 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23:25
24.07.09.
2등
레이 커즈와일 예측이
2045년까지 생존하면 사실상 영생이라던데...그거나 믿어봅시다
(그때면 나노기술로 장기등을 복원해 노화를 늦추거나 되돌릴 방법이 생길 것이라 예측)
23:06
24.07.09.
Software
레이 커즈와일의 유산 중 디지털 피아노만큼은 최고인 듯 합니다.
23:26
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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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20세 시대라잖아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