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의 서브 개념으로 헤드폰을 하나만 쓴다면

네 아무래도 주력 빼놓고는 편한거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제품이 있었군요
괜찮아보이네요

닥드도 요즘 괜찮다던데
아이폰에 쓰시나요?

넹 w1칩 믿고 씁니다 ㅎㅎ
날씨가 날씨다 보니... 게다가 wh-1000x에 밀리기도 하구요 ㅎ

좋은 제품이 단종되면 참 아쉽죠.

사인과 on2 참 맘에 들었었는데
사인은 단선이 심했고 단종에 on2은 귀가 너무 아프더군요 ㅠ

옛날 보스는 저음에 모두 묻히는 느낌이었는데 많이 바뀌었나보네요

bose soundsports wireless 제품이 나오던 시기 즈음부터 사운드 튜닝 기조가 확 바뀌었어요.
현재 유행하고있는 하만타겟 기준에 충실하면서 8khz언저리의 음량을 낮추는 튜닝을 합니다. 최상위라인은 극저음도 잘 내줘요. 최상위라해도 30만 언저리라 지를만 합니다.
요즘 보스는 저음덕후보다는 균형잡힌 자극없는 소리가 튜닝목표인 듯 합니다. 블루투스에서 적극적으로 eq를 활용하여 사운드 튜닝을 하더라고요. 블루투스 제품에 한하여는 믿고 쓰는 보스가 되었습니다.

일부 블투 헤드폰은 무손실,고음질 코텍임에도 유선연결에 비해 음질이 떨어지는걸 느꼈었는데
보스는 튜닝 결과물이 괜찮은가부죠?

bose soundsports wireless 제품을 상당기간 쓰다가 지인에게 줬는데요, 구형 코덱임에도 지연시간만 좀 불편할 뿐 언뜻 들으면 유선연결과 별 차이 없었습니다.
블루투스도 제대로 만들면 쓸만합니다.
개인적으로 블루투스 기기들의 후진 음질의
원인은 코덱의 문제보다는 작은 크기로 인한 배터리 용량의 문제, 배터리 용량이 낮아 저출력 앰프 사용하여 드라이버 구동력 부족, 저가 제품들의 저품질 내장앰프부에서 기인하는 화노문제. 이정도가 좀 치명적인 부분들이라 생각합니다. sbc코덱도 제대로만들면 음질 괜찮아요. 비교청취시
가청영역에서 쉽게 구분 못합니다. 위에 나열한 문제때문에 차이가 확 드러나게되는데, 보스제품은 약간의 화노는 존재하지만 잘 극복했다고 봅니다.
드라이버를 어떤걸 사용했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떤블루투스 칩셋을 사용했고, 배터리 용량은 얼마인지, 드라이버 구동능력은 충분한지. 이런부분들에 주안점을 둬야하느데, 10만원 미만 제품의 경우 블루투스 본체에 투자할 여력이 없어서 음질이 유선과는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pbh-400제품도 측정할때보면 전류량이 부족한지 음악 재생 후 안정화될때까지 주파수응답특성이 난리도 아닙니다. 실제로 들어보아도 어쩔땐 유선연결같이 명료하다가도 어쩔땐 노이즈가 많이 끼어서 빛바랜 듯한 느낌으로 들리고요.
이런 면에서는 소니의 20만원짜리 mmcx 븡루투스 케이블은 충분히 지를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봅니다. 가격만큼 제대로 만들었겠죠ㅎㅎ

잡음이 들리지 않으면 구분하기 어렵긴 하지만, 역시 측정해봐야 알 수 있겠죠. 슈어와 웨스턴 제품은 1차 확인이 되었습니다.

슈어(SHURE) vs 웨스톤랩스(WESTONE LABS), MMCX 블루투스 케이블 비교 리뷰 - 영디비
http://me2.do/IxUtmHZ2

와 아이디어 좋네요. 저런식이면 기존장비에서도 간략한 테스트가 가능하겠네요. 블루투스선에 어댑터를 달아 마이크인으로 연결하는걸 생각 못했..
슈어는 약간 불량 느낌이고 웨스턴은 좋네요. 블루투스가 저정도면 양호한듯.
링크 감사합니다

아참,
https://www.rtings.com/headphones/reviews/best/by-feature/wireless-bluetooth
들어가셔서 맨 하단 목록 Critical Listening 부분을 클릭하시면, 음질평가점수 순으로 나열됩니다.
리뷰 들어가시면 측정치도 다 공개되어있으니 참고하셔요.
의외로 게이밍용의 음질도 대단합니다.

으읭? 날쎄님 여기 계셨나요? 한 백년만 같네요

으읭? 지인짜 오랫만입니다.
건강하시죠?ㅎㅎ
간만에 마음에드는 이어폰이 매우저렴하게나와서 여기에 간단히 개선하는 방법을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