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싱골로 VS 반값 하데스. 지름병 억제제로써 승자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번 차이파이 유통 3사의 섬머 세일도 별볼일이 없고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도 세금을 내면 유선제품은 그다지 기대할 만한 할인 품목이 없을듯 하고

알바마저 9월이후로 밀려서

(메제의 신작 iem 알바가 추가 물량의 예약 구매조차 매진 행렬중이라 구하기가 힘들어짐...)

특별히 당장 사고 싶은 것도 없기도 하고 11절까지 기를 모을 여지는 늘어났습니다.

올해 공식 생일용?취미 장비로는 이미 데논을 구입했으니 더이상의 공식적인 구매도 힘들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지르고 11월까지 기다리는건 좀 아쉬워서

 티 안나는 걸로 재미난 저렴이나 하나 더 구매해 볼까 했습니다.

 첫번쨰 후보는 CCZ의 커피빈! 쿠폰딜로 15달러 정도인데 꽤 인기있는 제품으로

KZ같은 브랜드의 저렴이급과 같이 생산공장에서 태그만 따로 붙여서 판매하는 제품인데

나름 쉘 에지 부분에 검은 pet제질의 파트로 착용보조?를 해주는 구조라서 재미있을듯 한 제품입니다. 

내부가 훨히 보이는 투명인데다가 사진은 CG지만 실제로 검정색은 나쁘지 않은 외모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고 하고 브라운은.... 물빠진 커피색이라고 하지만요.

제로2 같은 소문난 극가성비 제품도 일주일을 못버티는데 커피빈은.... 일단 패스.

두번쨰 후보는 바이브레이터?가 달린 CVJ의 저렴이 이름도 모르지만 ㅎㅎㅎ

실제 떨림을 일으키는 진동 드라이버가 탑제된 저렴이 제품인데 무려 40%세일중

스위치까지 2개나 달려 있어서 장난감으로 딱인데... 몇일쨰 일시 품절... 

언제 다시 들어 올찌 몰라서 일단 패스.

 더이상 저렴이들은 눈에 들어 오는게 없었는데

싱골로와 하데스... 폭망한 두 콜라보제품들을 반값 떨이 중이네요.

각각40달라 25달라. 곧 걷기앱에서 3000포인트 =$5 아마존 쿠폰을 받으니 합쳐서 구매하면 ㅎㅎㅎ

 물론 둘중 하나도 안 사고 패스할 가능성이 더 크지만....

하나만 산다면 장난감으로 뭐가 조금 더 재밋고 오래 가지고 놀수 있을찌 고민이 되네요.

  측정과 정리에는 아마츄어?전문가?지만

이어폰 튜닝에는 그다지 비전문가인듯 한 클리나클과 키위 이어스가 콜라보한 제품입니다.

솔찍히 음향 리뷰어 콜라보의 시초이고 대성공한 케이스도 있지만 KZ사태는 좀 너무 했죠.

작동도 않하는 드라이버를 가진 제품을 자기 이름을 달고 출시 하는걸 몰라서 방관했다?!

튜닝에 직접 참여 한게 아니라 샘플 몇개 들어보고 골라주는 형태 였던걸 부인하기 힘든....

일반인 튜닝의 한계를 보여 준 예이자 신용이 바닥을 뚫고 떨어진 계기였죠.

리뷰어 튜닝 콜라보를 시작하고 거의 끝낼뻔한 장본인이 클리나클이죠.

 키위와의 콜라보인 싱골로는 최소한의 성의만 보이고 바로 다음 빅?프로젝트에 뛰어 들어서 

그쪽만 주로 홍보했던 클리나클. 자기 이름을 걸고 콜라보를 하는 목적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더 비싸고 마니 남고 유명한게 덕스크니....자본주의니까 이해 합니다.

하지만 싱골로가 폭망급으로 떨이에 들어간 건 무성의 했던 클리나클의 홍보와 더불어

카라스라는 새로운 기술로 차원이 다른 제품?이라는 드립을 날린 

클린의 책임이 상당히 크다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진짜 문제는 가성비가 폭망입니다.

신기술같은건 없지만 반값이라면 찍먹해 봐도 될 정도의 가성비가 나오긴 하는듯 합니다만...

인기도 없고 써본 사람들중 몇몇이 키위 제품중에서도 최악이라는 평가라서 일단 주저하게 되네요.

 대부분은 최악의 성능까지는 아니고

그냥 악세사리 구성도 별로고 성능도 그저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망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폭망 콜라보 QKZxHBB 헤이디스.

한국 발음으로는 로마/그리스 신화의 지옥의 왕인 하데스죠.

2DD 로 저음외엔 없다?! 혹은 저음이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 판매가 안되서 역시 반값떨이중인 제품입니다.

차라리 더 저렴했던 첫번쨰 콜라보는 들어 줄 수는 있었는데 하데스는 들을 수 조차 없다.

최악의 제품이다. 저음조차 양만 많고 질감도 엉망이고 컨트롤도 안 된다. 는 다수의 의견과 

저음을 좋아한다면 지옥이 아닌 천국?을 저렴하게 맛 볼수 있다는 소수의 의견이 있는 제품입니다.

차라리 싱골로 보다는 덜 돈이 아깝고 조금은 더 재밋는 구석이 보이긴 하지만서도 

싱골로는 그래도 좋다는 사람이 있는데 하데스는 광고성 리뷰 이외앤 거의99%최악으로 꼽는 제품이라

실패할 가능성이 더 높은 ㅎㅎㅎ 

어차피 두개중 뭘 사던지 평소애 종종 사용하거나 사용처를 찾긴 힘들듯 하지만...

지름병을 진정 시키는 용도로 근 시일 내에 뭐 하나 지르긴 해야 할텐데 ㅎㅎ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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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K11 R2R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ㅋㅋㅋ

$169면 더이상 저렴이는 아닌듯 하지만 정말 오래 재밋게 가지고 놀 수 있을듯 합니다.

그런데 R2R을 과연 이번엔 구매 성공할수 있을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