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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iz.heraldcorp.com/view.php?ud=20240712050612
유선이어폰을 힙해서 쓰는 유행이 있는 건 알았는데, 요즘은 시들해졌나보네요
N5005나 SE846에 묵직한DAP같은 거도 힙하다고 쳐주나요...?
댓글 22
댓글 쓰기워크맨 갬성까지 챙기면 완벽
언젠가 포타프로같은 옛날기기들이 유행할지도...!
소리에 관심을 갖고 파고드는 애호가가 아니면 유선은 그냥 레트로죠. ㅋ
옛날 똑딱이 카메라도 일부 모델들은 폰카보다 자연스러운 발색이 매력인데,
사진 자체보다는 '레트로'라는 외형적인 부분이 유행하는 바람에...
오래된 똑딱이 시세가 너무 올라버렸죠.
삼성에서 모델로 픽하면 곧 버즈를 끼고 나올수도요?ㅋㅋㅋㅋ
패션 유행이야 돌고 도는 것이니까요. 아무래도 일반 사용자들은 무선이 훨씬 편할테니까요 ㄷㄷ
TWS 신작 광고 scope에 유선이어폰 때리기도 들어가는군요.
이건 좀 선을 넘는 듯한 느낌도.
분류는 광고기사는 아닌거같은데 내용은 광고인듯한...
언론사의 독자적인 어그로 끌기일 수도 있는데, 기사 마지막에 갤럭시 버즈3 공개가 언급되었네요.
그냥 TWS의 고유 가치에 집중하지 않는 물귀신 작전은 세련된 광고는 아닌 것 같습니다.
TWS의 수명이 배터리 수명에 종속된다는 점이 불합리하다고 느껴서도 있지만,
줄이 없어서 잃어버리기 쉽다는 점도 큰 요인입니다.
줄 달린 건 필요에 의해서지, 힙하다거나 레트로라고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세상 많이 변했네요. ㅋㅋㅋ
그러게요 딜레이&음질(전 특히 후자) 때문에 유선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두 부분 다 쓸만한 수준으로 올라와서 상대적으로 무선 많이 쓰게 되더군요
그렇다보니 반대로 이제는 유선이어폰에 돈을 안 쓰게 됐네요...흑흑 나중에 여유로워지면 집안에 장식장 차려놓고 종류별로 디스플레이해둘겁니다
이번에 버즈 삼케플에 분실 보장이 있으련지 함 봐야겠네요
저는 수월우 설월화나 씨오디오 카구야에다가
두꺼운 4.4케이블 달고서 DAP랑 DAC까지 달고 다니는게 목푠ㄷ...
사실 저항잭같은거 큼직하게 하나 더 끼워두면 더 이쁠거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변태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