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매장 재 방문기. 버즈3 프로, Z폳더/플립6, S24시리즈 살짝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제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취소되었던 Z플립6 온라인 예구를 다시 했는데
직원의 설명 부족으로 문제가 발생한 듯 해서 확인차 다시 방문했습니다.
온라인과 다르게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동시 진행이 아니고 물건이 매장으로 배송된후
고객이 수령한 후에 보상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네요.
이미 계약을 했기 때문에 이벤트 기간이 지나도 된다고 합니다.
통신사 직영매장에 정?직원의 이름과 직원 넘버까지 영수증에 있으니 믿을만 할듯 합니다.
어제와는 다르게 시간이 잠시 있어서 매장에 진열된 Z6시리즈와 S24시리즈를 둘러 보았습니다.
덤으로 버즈3프로도 잠깐 착용해 보았습니다. ㅎㅎㅎ
바형태인 S24+도 잘하면 공짜로 받을수 있을듯 해서 그쪽으로 갈까 했는데...
플립6가 스토리지 용량도 2배 주니까 그냥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24+가 플립6대비 베터리 용량은 18% 더 크고 사용시간도 스팩상으로는 10%이상 높긴한데
그외엔 큰 메리트가.... 딱 느껴 지는건 화면 비율이나 베젤 크기 정도 인데
음...플립3도 내구성이 대략 3년 가까이 큰 문제가 없이 사용이 되었기에 접히면 작아지는 플립으로...
폴더6는 저는 무리일듯 합니다. 집이나 직장에서는 대부분 대형 모니터들이 곳곳에 있고 ㅎㅎㅎ
타블렛도 있고 요즘은 화면 보다 그냥 음감을 마니 하기떄문에 큰 화면 전화기의 효용성이 떨어지네요.
실외에서 펴서 쓸일이... 점심시간정도 인데 폴더를 사 봤자 거의 접어서만 쓸듯 합니다.
더 무겁고 펴지 않으면 더 작은 화면으로 두배 가까운 돈을 내고 구매할 이유는 없을 듯 합니다.
카메라는 타 모델들에 비해 확실히 좀 더 좋은데 사진도 마니 안 찍으니까...
S24 울트라가 가장 맘에 들지만 좋은 딜이 없어서 가격이ㅎㄷㄷㄷ
S24는 바형이지만 플립6보다 여러모로 딸리...네요. 왠지 더 저렴이로 보이... 실제로도 더 저렴하고요,
거기다가 울트라 처럼 딜이 별로 안 좋아서 S24+보다도 훨씬 비싸네요.
그냥 꽁자폰?인 플립6가 저에게 가장 맞는 듯 합니다.
일단 접었을때 너무 이뻐요. ㅋㅋㅋ
지갑+ 뎁 +폰+ 차 키등을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니까...크기 때문에라도 원픽일 수 밖에 없네요.
겔럭시 버즈3프로도 있었는데 완전 실망입니다.
은색제품이라서 애플 콩나물과는 차별점이 조금 확보가 되지만
대신 거의 100% 일치하는 디자인을 가진 짝퉁 콩나물 차이파이 제품을 너무 마니 봤었기에
차라리 하얀색이 나을 듯 합니다. 마감등은 은색이 좋다고 하지만 디자인 자체가 너무 저렴해 보입니다.
타원형 이어팁과 노즐은 큰 문제가 없을듯 하고 사용성도 삼성폰과는 아주 잘 맞겠지만
착용감이 .... 거의 차이파이 저렴이랑 디지인보다도 더 비슷합니다. 한마디로 제귀에 안 맞아요.
이어팁 사이즈를 갈아 보거나 팁 롤링을 하면 조금 나아지겠지만 스템의 각짐이나 유닛의 곡률등이
제귀에는 살짝 거슬립니다.
소리의 첫인상은... 그냥 30~50달러대 잘만든 유선 차이파이 인이어+알식이?랑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알식이가 100만원짜리니까... 가성비가 미친건가요? ㅎㅎㅎ
물론 제대로 들어 보지 못했고 정확한 피팅과 노켄 셋팅등도 못했기에 평가가 좀 낮았겠지만요.
오픈형이라서 사용성이 상당히 유니크 하면서
저의 실사용 환경에서 좋을 듯 한 버즈3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왜 ATC로 봤을까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