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삼성은...흠
일단 버즈는 삼성 한정으로 괜찮은.제품이지만,
데탑을 겸한다던지, 폰/태블릿의 os체제가 다르다던지 하면 애매한 경우가 꽤 있습니다.
버프3은 확실히 유닛 보관 방향도 진짜 이정도로 불호인 제품은 처음 써보구요(..)
반면에, akg 쪽의 N시리즈는 매우 만족,
대만족 중에 있습니다.
동글로써 코덱이 별로다 말은 많지맠
일단 썩어도 준치라고 24/96연결에서 오는 심정 안정감이 엄청나구요(?)
(윈도우에서도 설정으로 24/96을 선택 가능하게 한다는데 큰 점수를 드립니다. 버프3은 선택권조차 없으니까요)
비교하고 느끼는점이지만 노캔이 살짝 더 좋은 느낌은 있으나,
노캔 좋은 기기들에 비하면 멀었다고 생각은 합니다(그렇지만 버프3이나 N5는 확실히 착용감이 타 기기보다 월등하고 편하죠)
그리고 스마트 오디오등 추가 요소를 껐을경우, 좀 더 타겟에 일치하는 소리를 내줍니다.
(스마트 오디오도 막 뿜빠뿜빠 즐겁게 듣기용으로는 매우 좋습니다)
다만, 삼성기기 특유의 행보가 있는데, 내놓고 사후조치가 이번 버프3만큼 이슈화 되지 않을경우,
그냥 흐지부지 하거나 업뎃인지 없뎃인지 모를 패치만 주구장창 해댑니다.
(삼성 메인인 버프2는 3-4년간 그래도 굵직한 업데이트는 다 받아먹은 제품이죠)
무엇보다 저는 이번 호환되는 동글을 선보여줬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모바일/pc/콘솔기기 상관없이 꽃아넣을수 있으며,
케이스나 헤드폰에 그냥 들어있는 슬롯형태라 어디서든 연결이 가능한점이 너무 베스트에 취향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