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쓸데 없이 비싸진 귀...
iHSYi
어제 15인승 버스를 타고
왕복 3시간 정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직접 운전을 않하는건 좋은데
아무리 최신형 메르세데스 벤츠라도
승합차?는 승합차네요...ㅠ.ㅠ 승차감이...ㅠ.ㅠ
물론 대부분의 시간을 음감을 했습니다.
일부러 가볍게 이어폰은 투르스 게이트와 렛슈어 S12에
소스기기는 모토G만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모토G+트루스 게이트는 10분 정도만 들어도
귀가 너무 피로 합니다. 잠시 게이트+모토g로 듣다가
거의 3시간 내내 렛슈어 S12만 들었습니다.
웃기는건 오늘 다시 게이트로 한시간 넘게 들었는데
멀쩡... 합니다. 아주 살짝 소리가 피곤하긴 한데
그래도 어제처럼 못 들을 정도는 아닙니다.
무슨 차이가... 혹시 버스?! 아니였습니다.
모토 G와 게이트를 매칭해서 들으니 1곡만에
귀가 아파요...
비단 게이트뿐 아니라 상관완아라던지 제로2 같은
유행하는 튜닝을 맞춘 저렴이들과 모토G의 매칭은
정도의 차이가 있고 소리가 확 띄게 이상한게 아님에도
(취향에는 맞는 사운드는 아니지만)
10분도 안 되서 귀가 피로해집니다.
좀더 취향에 맞는 저렴이들도 모토G랑 매칭하면
장시간 듣기 힘듭니다. 귀가 물리적으로 아파요.
그런데 소스기기의 급을 10만원 이상으로 올리면
같은 저렴이 이어폰들로도 한시간 이상 들어도
고통이 거의 없...네요.
또 상대적으로 고급 이어폰을 모토G에 매칭에서
들어도 장시간 고통 없이 잘 감상이 가능합니다.
적어도 음향장비의 장비 총합산 가격이
100달러정도는 되어야 귀가 덜 아프게
들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뭐 듣는지 몰라도? 똑같습니다.
(비몽 사몽간의 자체 블테)
빠르게 귀가 아프면 10중 10.
다 저렴이 x저렴이 매칭으로 듣고 있었네요.
소리가 좋고 나쁘고의 차이가 아니고
귀가 아프고 안 아프고의 차이가 나네요.
전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는데
그게 점점 더 빠르고 더 큰 고통이 오네요.
초기 음린이 시절때보다는
지금이 (아마도 중기 음린이 인듯 합니다.)
점점 더? 빠르게 피로감과 더 큰 고통이 느껴지네요.
고수분들처럼 잘 듣거나 하게 되는게 아니고
그냥 비싼 것만 좋아하게 된... 막귀입입다.
iHSYi
연월마호님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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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뽑으신 최신 메르세데스 벤츠 15인승 차량이었습니다.
벤츠도 승합차엔 에어서스펜션 옵션들이
아예 없는듯 합니다.
죄석도 불편하고 마사지도 않되는걸 보면
저렴한? 옵션사양으로 구매했을 수도 있지만
어찌 되었던 승합차의 한계가 있는듯 하네요.
2등 크고 빠르기?때문에
여유롭고 깔끔한 소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고음(치찰음)에 너그러운? 제귀에서는
100달러 이상하는 이어폰은 대부분 소리가
고통 스러울 정도로 하자를 느끼지는 못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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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는 승합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