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신고) 케이블은 말이죠... 인간은 실수를 반복한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케이블은 말이죠. 

무난한 동선 은도금동선 은선등의 

기본적인 제질 구성에  경력이 좀 있는

믿을만한 제조사가 만든 이쁘고 사용하기 편하고

저렴한걸로... 만족해야 합니다.

몇몇 부좌님들 따라하다가는 큰일 납니다.

 2핀 4.4 케이블이 하나 더 필요합니다.

등산로프라 불리는 엔젤이어스의 어비스 케이블은

포터블용으로는  도저히 못쓸듯 합니다.

솔직하게 제 입장에서는 경험해본 최악의 케이블입니다.

제가 써본 케이블중 가성비 최강이자 최애케(이블) 

용세 위져4심 하나 더 살까하다가 할인율이 별로라서 

그냥 중급 이어폰 하나 참고 

고급? 케이블 하나 더 들일까 했는데

어제 올라온 글덕에 정신줄을 잡았습니다.

저는 케이블이 인한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 차이가 정말 작다는 입장입니다.

케이블이 과연 투자한거 만큼의 가치를 리턴해주나?

당연히 아니리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으로 만들어진

기본기 충만한 케이블들끼리는

보기에 이쁜거?외엔 큰 차이가 없는데...

거울도 잘 안보고 이어폰을 케이스에 보관하는

저같은 사람은  차라리 이쁘고 비싼 케이스를

사는게 나아요. ㅋㅋㅋ

Ex. 엘레텍 가죽 IEM 케이스

 200달러로 세일중인 550달러 아스트랄 펄스케이블이랑

엘레텍 엔터리급 케이블 아니면 케이스중?!에

고민 중이었는데 다 포기하고 

방금 특가에 올라온 나이스헥 스노우윙 케이블을

바로 질러 버렸습니다. 

 생긴건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고

화이트 케이블인데 마감덕에 변색도 없을듯 한데

나이스핵정도면 뜨네기 초짜 케이블 제조사도 아니고

나름의 악명과 명성을 동시에 자랑하는

실버켓케이블을 보유중인데 등산 로프보다는 

제 기준에서는 더 쓸만한 합니다.

실 구매 가능한 가격도 훨씬 더 저렴하고요.

 7NOCC에 OFC단자면 가격대비

스펙은 말할 필요 없이 환상적인것입니다.

알미늄 알로이 단자와 스플릿과 아주 좋쵸.

 뭐니 뭐니.해도 가격이 최고급?인 4.4 ofc단자를 골라도

 17 딸라, 무료배송... 무지성 구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등산로프를 교체해 버리려는 

이유가 매칭을 마니 타는 것도 있지만

더럽게  불편하고 두꺼우면서도

꼬임은 자꾸 플려 버리고 이름이 걱정된

페블릭 마감인데

스노우 윙도 페블릭 마감... 게다가 하얀색ㅠ.ㅠ

인간은 실수를 반복하네요. 취소 해야 하나... 

 가격이 가격인 만큼 한번 도전 합니다.

페블릭 표면에 코팅이 잘 되있고 부드러우면 

페블릭 마감이라도 문제가 없을 테니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