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곳도 있네요

진공관이 300만원 이상인 것도 봤기에
앰프전체가 300만원이라면 충분히 이해가능인데
혹시 진공관 별매는 아니죠?

스피커쪽에 이름있으신 분이신가... 성함이 익숙하네요

전파인증 리스트에 종종 보여서 뭔가 했는데
(가격이) 엄청 큰 곳이였군요 ㄷㄷ

서병익 선생님은 진공관 앰프를 정말 깔끔하게 잘 만드시더군요.

외관도 양산품처럼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디자인이고요.

내부의 잘 정리된 결선을 보면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이 외 오로라 사운드의 한상응 사장님은 만듬새는 공방 느낌이 나나

사운드 스케일이 크고 뮥직한 힘이 큰 특징이 있습니다.

헤드폰 앰프 중 상급 모델은 한 번 들어볼만합니다.

제가 알기로 국내에선 위의 두 분이 진공관 장인이라고 할만한 분들이십니다.

한상응 사장님은 아제 꽤 고령이신데, 잘 지내시나 모르겠네요.

한여름 휴가 때 수박 한 통 사들고 미니 인티앰프를 짜맞추러 갔던게

벌써 4~5년이나 지나버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