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신고)지름 계획이 폭망했다. 50%저렴한건 못참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올해는 음향기기에서 자잘한거 그만 지르고
11절, 블랙프라이데이까지 모으고 미래의 나에게 도움을 좀 받아서 큰거 하나 지르자 했는데...
미래의 지름 주요후보들은
EST 드라이버 장착 이어폰을 하나 더 보유하고픈 미련을 못 버려서
오라클 마크3, 메가5 EST, 메스크 마크2 중고매물, 모나크 마크3 중고매물, CANPUR CP32E 중고매물,
아니면 최악의 결정일 걸 이미 알지만 제대로 까기 위한 IE600 혹은 900 반값이하로 세일이 예상???되는거,
오픈형 헤드폰 종결용으로 헤또1,액정X, 그리고 추가 주력 dap로 M15S,
마지막으로 룩커 원 박스덱엠으로 DX9...중 매물이 남아 있고 할인율이 좋은 하나를 고르려고 했습니다.
할인율이 마음에 안들면 굳이 후보제품들중 안 고르고 다른 제품을 다시 고르면 됩니다.
어찌 되었던 꾹 참으려고 필요하던 4.4 케이블도 살짝 모험성인 저렴이 신제품(한정판?)으로 질렀습니다.
11월까지 참지 못해서 메제 알바라던지 K11R2R등 그래도 크게 비싸지는 않은
제품을 내안의 지름신을 안정화 시키는 제물로 지를 수도 있지만요. ㅎㅎㅎ
그런데
이런 블프/11절 대비 지름 계획이 3개월도 넘게 남은 7월이 체 끝나기도 전에 폭망해 버렸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 종료 때문에 당장 필요 없는 제품을 몆개 사 버렸습니다.(이어팁 등의 저렴한 소모품들)
그리고 영디비 접속 제한?용 소프트 웨어도 구매했습니다.
여기까지야 대세?의 영향이 없는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이제 정말 11월까지 더이상의 지름은 없다.
이제 여유돈도 없고 아직 할부도 조금 남아있으니 (아주 소액입니다.)
블프떄 까지 종자돈?도 제대로 모으고 할부도 완전 0으로 만들어서 백만원이상의 종결급 기기 구매 가자했는데
474g짜리의 반값 중고 매물이 50% 저렴한 가격으로 떳습니다.
그것도 나름 ㅈ문가가 검수한 엑설런트 컨디션의 매장 매물입니다.
구매 초기 문제발생시 30일내 리턴 가능. 90일 리테일러 워런티(+제조사의 워런티가 가능할 수도 있음.)
이거 이거... 구매 하고 싶었지만 취향에 좀 덜 맞는 듯 하고 가격이 아쉬었던 제품인데
상태 좋은 중고 50%... 저렴한건 못 참지...요.
팔리기 전에 미래의 나를 동원해서 결재해 버렸습니다. 순수 100% 할부로 구매...
올해 마지막 지름이길 바랍니다.
아니 내년까지 갚아야 하니 할부 끝나기전까지는 아무것도 더 안지르기를....ㅜ.ㅜ
그런데 벌써 부터 새 헤드폰용으로 커케랑 케링 케이스 마렵긴 한데
케링 케이스는 어차피 들고 다닐수 있는 무게가 아니고 더스트 백/파우치는 동봉되어 있다고 하고
커스텀 케이블은 알아보니 시작가격이 중급 이헤폰 가격...ㅡ.,ㅡ;;;
그냥 젠더 이용해서 순정 쓰자...고 생각중입니다.
생일 떄 자축의 의미로 메제 알바정도는 추가로 지를 듯 합니다. 그때 물량이 있다면요.
댓글 15
댓글 쓰기사실 무게만 보고 바로 아셔야되는거 아닌가요.
영디비 초 고수/고인물/ 다이아 메달/ 60레벨이신데 ㅋㅋㅋ
으...어?? 아마존 프라임이 없어지는 건가요???
아마존 프라임 회장님이 건혈적으로 필요 하실떄만 구독하십니다.
저는 그냥 빌려 쓰는데 어제부로 구독 기간이 종료 됬습니다. ㅎㅎㅎ
확실한거 2024년 7월달 마지막(추정) 음향기기 지름...일듯 합니다.
불안하게도 미국은 아직 7월달이 아직 17시간이나 남았네요. ㅋㅋㅋ
생각하시는 M으로 시작하는 그 제품 맞을겁니다.
한국에서는 475그람이라고도 하더라구요.
모니터링 취향도 아니고 헤드폰이 주력은 아니지만
50%off 매물이 나온김에 오픈백 평판헤드폰 찍먹?이죠.
지름 축하드립니다. ^^
숙재벌님처럼 초고가 고급제품을 하나라도 질러 보고 싶은데
돈을 모으기가 힘드네요...ㅜ.ㅜ 내일의 나도 이미 힘들고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