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극저음이여, 그냥 진동이여...
alpine-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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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오르간 테스트 영상이랍니다.
주의!! 볼륨 낮추세요!!
울렁울렁할 정도로 낮은 음입니다.
머리가 어질어질...
이헤폰스피커를 막론하고, 진짜 큰 파이프오르간 녹음은 재생하기 참 어려운 듯 합니다.
특히 저런 저음이 공간을 채우는 표현은 참으로 난공불락인 듯.
alpine-snow
박지훈님 포함 8명이 추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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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6:43
24.08.01.
Software
부르르르르 하면서 떠는 저음은 확실히 현장이라야 해요.
16:55
24.08.01.
2등 하지만 반전이 있다면...?
세밀한 소리는 현장보다 고급 이어폰이 더 잘들리는 듯 해요 ㅋㅋ
콘서트 현장 스피커(pa스피커), 스피커, 헤드폰, 이어폰의 고유한 장단점이 있는 듯 합니다 ㅎ
대형교회가서 아주 고급 pa스피커로 들어봐도 세밀함은 아무래도 부족하기 마련이더라고요 ㅎ
마이크를 거치지 않은 실제소리도 귀를 가까이 대지않는이상 디테일은 잘 안들리고요 ㅎ
01:20
24.08.02.
키큰사람
현장에서는 디테일을 챙기기 어려울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그런 곳에서는 디테일보다는 역시 에너지!!! 파워!!! ㅋ
거기서의 디테일은, 세밀한 털 표현 같은 것보다는 음이 어떻게 울려퍼지고
어떻게 돌아나가서 어떤 식의 울림을 만들어내는가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스튜디오 음원으로 듣는 디테일은 근접한 마이크 수음 성능의 극대화도 큰 것 같아요.
현장에서 듣는 느낌이라기보다는 그 또한 의도적인 셋팅으로 만들어진 소리겠지요.
그것도 그 나름대로 아름답다고 느껴지네요.
...한마디로 저는 다 좋아요!! ㅋㅋㅋ;;;
02:13
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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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음향기기와 무손실 음원을 가져와도 현장에서 직접 듣는것만은 못하다는게 실감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