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빠 만세 (내용 : 라떼는...) (내용 수정)
alpine-snow
186 5 7
셀린 디옹이 리메이크로 불렀었던 All By My Self 입니다.
LP 베이스로 뽑은 음원인 것처럼 되어있는데, 맞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상태 좋네요.
제목 발음 때문에 한때 '오빠 만세'라고도 했었던... ㅋㅋㅋ;;
첫 시작부터 "라떼는..." 합니다.
참...
나름 고음질로 녹음된 LP판 돌리면 의외로 극저음이 꽤 나옵니다.
-> 정확히는, LP 판이 휘어서 그런 현상이 나오는 것이었네요.
idletalk님, 플랫러버님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
극단적인 경우, 하이패스 필터를 걸지 않으면 바늘이 저속으로 벌벌 떨 경우
스피커 우퍼가 똑같이 큰 진폭으로 벌벌 떨 정도로 민감합니다.
헤드폰으로 LP 판을 들을 때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젠하이저, 포칼, 오테 제품들 구조적으로 주의가 필요할 듯 합니다.
댓글 7
댓글 쓰기
1등
이런 몬데그린은 한번 그렇게 들리기 시작하면 돌아갈 수가 없어요…
00:43
24.08.06.
2등
몬데그린 하면 워낙 많았지만서도, 한때 유명했던게 생각나네요.
몬데그린 한 번 듣고나면, 원래 가사는 귀에 들리지도 않게 되는... ㅠ.ㅠ
00:49
24.08.06.
3등
LP에서 극저음 나오는건 판이 휘어서 그래요ㅎㅎ
06:08
24.08.06.
alpine-snow
어쨌든 극저음 나왔죠
ㅌㅌㅌㅌ
06:28
24.08.07.
특정 LP에서 스피커 우퍼가 심하게 벌벌 떠는건 정상이 아닙니다. 예전 고급 전축엔 이런 경우 우퍼 손상 방지를 위해 서브소닉 필터란 기능이 들어 있었습니다. 요즘 LP운용을 좀 해보니 옛날에도 악명 높았던 성음사 도이치그라모폰 라이선스 음반에서 유독 이런 증상이 잦습니다. 음반 두께도 얇고 얼마나 찍어 댔는지 금형 상태도 엉망인게 원인 아닐까 싶은... 음반 지체가 묵직한 오아시스, 지구레코드 음반들은 이런 문제가 없더군요.
07:23
24.08.06.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