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저음과 퍼지는 저음
잔향 없는 단단한 사운드를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약간 퍼지고 울리는 저음을 좋아하시는분들도 있죠 ㅎㅎ
대충 나타내보면 왼쪽이 딱딱한 저음, 중간이 퍼지는 저음, 오른쪽은 잔향은 있는데 그 안에 임팩트가 있는 그런 저음이네요. 저는 참고로 가장 오른쪽을 좋아합니다.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건 중간이네요. 딱! 도 아니고 덩~도 아닌 뙁~~하고 땡땡하지만 울림이 충분하고 잔향이 있는 사운드를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영업을 하자면 쇼맠2가 이어폰 중에서는 이러한 틀성을 잘 가진 것 같습니다. )
가장 오른쪽 형태의 저음을 내려면 순간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다이나믹 성능과 앰프 성능, 그리고 충분하게 울릴 수 있는 어쿠스틱 챔버 설계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이 취향이신가요?
댓글 26
댓글 쓰기강하게 치면서 약간 잔향이 퍼지는
그런 저음이 취향이라 오른쪽이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오른쪽이 제일 좋아보이네요.
표현이 직관적이고 좋네요 ㄷㄷ
저는 셋다 좋아서 고르기가 어려운데.... 가운데랑 오른쪽같은 기기만 보유중이라 청음샵 가면 왼쪽같은 기기들 위주로 찾게되네요
저도 그래서 쇼막투 좋더라구요
제일 오른쪽이 좋을 거 같지
가진 기기 중에 가장 왼쪽의 단단한 저역 사운드 성향과 가장 비슷한 것이 HD800S 인 것 같습니다.
오른쪽의 단단한 저역과 퍼지는 배음이 절묘하게 섞인 것이 n5005 같습니다.
제 스피커 시스템도 단단한 우퍼 사운드와 서브우퍼가 어울린 오른쪽 성향 입니다.
저는 가장 오른쪽 사운드 성향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
저는 왼쪽을 선호합니다.
녹음된 데이터 그대로 뽑아주길 원해서요.
그래서 개성있는 스타일보다는 어디서나 똑같은 소리를 추구합니다 ㅎㅎ
가장 왼쪽요.
결과적인 소리는 어느 타입이든 상관없는데, 오디오 자체는 정확한 걸 선호합니다.
역시나 다들 갈리시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