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를까 말까 참 고민되는 상품...
IIIIll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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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겉멋 100퍼센트 상품인데 참 고민되네요...
집에 있는 필기구중에 비싼거나 희귀한것만 골라서 넣어다니려고 하는데 또 막상 사면 사용을 많이 할 지, 관리는 할 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생긴 필통인데... 제 이니셜 각인까지 하면 한 3만원 초반정도 합니다
안에는 이정도 넣어놓고 다닐 것 같은데... 어차피 캐리랑 만년필 빼고는 이미 많이 긁히기도 했고... 고민이 됩니다...
+) 일단 지르고 생각해보죠? 라는 나쁜말은 하면 안됩니당 ㅎㅎㅎ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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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일단 지르고 다음달의 나에게 안부를 물어봅시다
00:26
24.08.14.
쏘핫
이런 변화구를 주시다니... 가혹합니다...
00:30
24.08.14.
2등
오 그래프기어 좋지요
00:30
24.08.14.
3등
저 인조가죽의 가장자리가 상당히 오래지 않아 헤지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PU 재질보다는 최소한 돈피를 쓰더라도 천연가죽인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PU 재질보다는 최소한 돈피를 쓰더라도 천연가죽인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00:57
24.08.14.
Plamya
그렇군요 천연소가죽 제품도 있던데 4만원이 넘어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03:24
24.08.14.
다양한 만년필하고 색을 동시에 쓰는 기록 용도가 아니면 과한 면이 있죠.
그래도 집에 놓고 쓰기도 이쁘긴함
그래도 집에 놓고 쓰기도 이쁘긴함
01:08
24.08.14.
Pitta
만년필이 몇 자루 더 있긴 한데... 사실 그냥 겉멋이죠 ㅋㅋㅋㅋ
03:25
24.08.14.
학교 다닐 때 저런 필통 들고 다니던 애들도 있었어요
01:11
24.08.14.
뭔가 낭만이 있군요
06:02
24.08.14.
플라스틱걸
낭만 100퍼센트죠 ㅋㅋㅋㅋㅋ
09:51
24.08.14.
미리 지름 축하드립니다.
06:29
24.08.14.
숙지니
어...감사(?)합니다......?
09:51
24.08.14.
일단 생각해 보고 지르시죠^
아주 비싼 물건도 아니고 피드백을 보고 저희도 고민 해 보게요^
아주 비싼 물건도 아니고 피드백을 보고 저희도 고민 해 보게요^
08:27
24.08.14.
purplemountain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지르라는 말씀이시죠?
09:50
24.08.14.
IIIIllIII
네!
11:45
24.08.14.
미리 지름 축하드립니다
08:31
24.08.14.
XelloX
하남자 하겠습니다 ㅋㅋㅋ
11:44
24.08.14.
가듁이 좋아요. 소 미안해...
13:29
24.08.14.
JNK
방금도 소고기 먹고 왔어요 ㅎㅎ 으헤헤 마시따...
21:24
24.08.14.
지름을 말려주길 바라시는 것 같아 애써 부응해봅니다.
"조선시대 과거 보러 가는 선비 느낌입니다. 구려요. 사지 마세요."
"조선시대 과거 보러 가는 선비 느낌입니다. 구려요. 사지 마세요."
15:19
24.08.14.
센티베어
감사합니다...!
21:24
24.08.14.
마음의 소리를 들으세요. 그게 답입니다.
19:00
24.08.14.
alpine-snow
어이구야... 그러면 위험해집니다...
21:23
24.08.14.
정말 잠깐 쓸 것 같다면야 3만원은 아깝습니다.
그러나 오래 잘 쓰실 것 같다면 3만원이 아니라 30만원 정도까지는 쓰시길 권해드립니다.
과소비는 해악이지만 궁상은 죄악입니다.
고작 2~3년 잠깐 쓰는 스마트폰에도 2~3만원짜리 케이스 갈아가며 쓰고,
더러는 그걸 그런 스마트폰 한 대에 2~3개씩 쓰기도 합니다.
총합 최대 10만원이죠.
필기구에 쓸 필통에 시그너쳐 포함 3만원 초반대의 가격이면 혜자 아닌가요!!
오메가 스퀴드맨인 저도 필기구를 진심으로 아낀다면, 30만원까지는 쓰겠습니다.
21:27
24.08.14.
alpine-snow
명언이군요.... 그럼 더 비싼 제품을 찾아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21:29
24.08.14.
alpine-snow
추가된 내용 잘 읽었습니다 ㅎㅎ정말 맘에 드는 폰 케이스 8만원짜리 사서 지금까지 쭉 쓰는데 뭔가 공감이 가네요 ㅋㅋㅋㅋ
17:54
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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