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F가 상당히 괜찮네요.

전에 낫싱을 별로 안좋아 한다고 말한 것 치고는 낫싱쪽을 계속 건드리는데

서브 핸드폰이 낫싱인 탓이 큽니다. (낫싱 이어2는 정말 보기도 싫어서 아는 동생 줘버렸습니다.)

다음 달 월급으로 에어팟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집에 75인치 TV가 생겨서 

그에 맞는 사운드바를 사려고 이쪽으로 방향을 바꾼 것도 있고요. 

장점은 가격 대비 기기 자체의 기능이나 소리 프리셋 많아서 설정하는 재미가 있다는 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노캔 체감이 잘 된다는 것이고

단점은 한번 탭해서 음악을 재생/정지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재생/정지 자체에 대한 설정 자체는 가능하지만... 한번 탭해서 재생/정지는 암묵적 룰 아닌가? 싶네요. 

습관적으로 한번 탭해서 정지하려고 하는데 정지가 안되어 불편한건 개인적으로는 크게 다가옵니다. 

만약 구매해서 사용한다면 펌웨어 업데이트를 꼭 하세요. 

eq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소리가 더 자연스러워져요. 효과는 미미해진다고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이거로 정착할 듯 싶습니다.  

평범한거 싫어하는 저한테 정말 잘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