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끝날 때 까지만 조금 더 힘을 내고 잠시 쉬어 갈까 합니다
입문 당시에 다른 분들이 활동하는 모습이나 컬렉션을 보면서 꿈꾸었던 게
저런 좋은 장비들을 언젠간 나도 한 번 써보고 싶다 나도 저 단계 까지 한 번 올라가 보고 싶다 였는데
과거와 현재의 나의 능력(총알)과 재능의 한계로 그 때 보았던 좋은 장비 까지는 도달 하지 못 했지만
내가 좋아하고 만족하는 장비에 까지는 도달 했고 그래도 (자칭) 중수 단계 까지는 올라와서
그래도 과거의 내가 꿈꾸었던 것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으니 목표도 달성 했고
지난 몇 년 동안 조금씩 느끼고 있던 거지만 아무래도 이번에도 한계점에 도달해서
더 이상 발전 할 수가 없는 데 까지 와버린 데다 무엇보다 더 이상 즐겁다는 감정이 들지를 않아요...
현타가 와버렸달까...
그래도 뭐... 욕망이 올해 기대하고 있는 녀석들이
조금 남아 있으니 아즈라 라던가 레프릭 이라던가 Hype4 라던가
올 한 해 까지는 조금 더 열심히 해보고 내년엔 그간의 여정을 마치고 잠시 쉬어 갈까 합니다
근데 뭐... 렉카 떡밥 찾는 일이 이제는 그게 하루 일과가 되어 버려서 쉬는 게 쉬는 게 될지는 또 모르겠네요 ㅋㅋ
댓글 23
댓글 쓰기일단 휴식해야됩니다
어어어어엄청 커지셨어요 ㄷㄷ
쏘핫님 장비 정도만 되도 사실 50% 이내에는 드실 걸요? ㅎㅎ
워낙 좁은 판이라
https://youtu.be/DFtVTpRBsAY?si=D3ghrbdTdM4zUGkF
쉴때 체력관리가 중요합니다
스쿼트 정도만 하겠습니더 -_-;;;;
등에 무가운 책가방 하나 지고 하시면 아주 좋아욤.
COCT님 계속 영디비에서 보고 싶습니다.
가시려구요~ㅎㅎ
오래오래 계십쇼^^
Coct님은 워낙 열활하셨어서 어디가십니까 라는 말이 안나오는군요 ㄷㄷㄷ 고생많으셨습니다 ㅠ
감사합니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