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ac 동글과 버전별로 소리가 다 다릅니다
Alternative A2DP Driver 를 구입해서 사용중이었는데 영디비님의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렇게 평을 해주셨는데 저도 공감했습니다. 평상시 왜 폰의 ldac소리와 pc의 ldac소리가 다를까 의문이었거든요.
댓글 의견에서도 알 수 있듯이 ldac은 소프트웨어 기반이며 인코더는 라이센스가 풀려 코드가 공개되어있다고합니다.
동일한 디지털 신호일텐데 왜 소리가 다른지 모르겠고 이해가 되지 않아 5.4 블루투스를 구입해봤습니다.
1. 유니콘 XU-400N / 블루투스 4.0
2. 노트북 내장칩 / 블루투스 5.2
3. 알리발 동글 / 블루투스 5.4
5.4 동글 드라이버는 연결하자마자 즉시 작동이 되지 않고 5.1로 동작합니다. 윈도우 업데이트를 해주면 설치가 되고 5.4 인식이 됩니다.
장치를 중단하면서 비교 청음을 해봤습니다.
소리가 다릅니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 다른 소리입니다.
일단 4.0 동글은 중간중간 간헐적인 끊어짐이 발생됩니다. 소리의 뭉침도 심합니다.
노트북 내장을 듣다가 동글로 들어보면 소리가 더 풍성하고 악기의 구분이 좀 더 명확해지고 다이나믹레인지가 상승된 좀 더 좋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같은 Alternative A2DP Driver 통해 송출된 소리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확실히 달랐습니다.
이제서야 제대로 된 ldac 소리가 나와주네요.
퀄컴의 apt-x 어댑티브 동글도 차이가 있다는 리뷰어의 영상도 봤는데 ldac도 마찬가지인걸까요?
하...소리를 들어보니 모든 블투 동글이 저걸로 바꿔야할거 같습니다.
댓글 4
댓글 쓰기새로운 울트라알파# 초고수님의 등장을 진심으로 대단히 환영합니다!!
aptX Lossless를 비롯한 Bit-for-Bit 무손실 코덱은 여기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서 훨씬 까다로운 조건들을 만족해야 사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2.4GHz 와이파이 사용 중에는 연결 불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