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취향이 점점...
alpine-snow
108 8 4
확고해져가는 듯 합니다.
결국, 저는 세기말 소니 & 오테 사운드였군요... ㄱ-;;
정체성을 점점 깨닫고 있습니다.
그 시절의 찰지고 반짝이는 사운드를 좋아한다는 걸...
젠하이저 헤드폰 중에서도 HD650이나 HD660에는 호감을 느끼나
HD800 계열에는 솔직히 학을 떼는 취향인 것도...
그런데, 마지막 남은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런 사운드에 저는...
1. 돌같이 속이 단단하게 꽉 들어차고 진중한 사운드
2. 그것이 전 대역 한 덩어리인 것처럼 기복이 없이
3. 매우 일치된 초광속의 스피드로 스무스하게 빠져나와야 함...
...제가 왜 오메가 스퀴드맨인지 깨달았습니다.
alpine-snow
재인아빠님 포함 8명이 추천
댓글 4
댓글 쓰기
1등
22:50
24.08.20.
로우파이맨최노인
진심으로 대단히 죄송합니다.
제게는 헤드폰으로는 W100이 유일하고 스피커로는 씨웨이브 계열이 유일하네요. ㅠ.ㅠ
최노인님과 의견이 달라지다니, 부디 용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만, 저는 여전히 스탁스 시스템을 갖추어야만 헤드파이와 결혼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스탁스 플래그쉽 시스템을 갖출 생각입니다.
헤드폰계의 울트라알파#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스탁스를 다양하게 운용중이신 최노인님은
진심으로 대단하신 알파메일이십니다.
부정하시면 안 됩니다.
진심으로 대단하신 알파메일이십니다.
조만간 인생의 여정의 끝까지 함께하실 훌륭한 반려자를 만나실 것임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22:54
24.08.20.
2등 땅땅한 소리를 좋아하시나보군요
23:09
24.08.20.
플라스틱걸
땅땅하다기보다는, 속이 꽉 차서 밀도감 있고 실체감 있는 묵직한 사운드가
전 대역이 일치되어 한 덩어리인 것처럼 나오는 사운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게... 꽤 변태적인 취향이예요.
실현하기 참 어려운 사운드거든요. ㄱ-;;
전 대역이 일치되어 한 덩어리인 것처럼 나오는 사운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게... 꽤 변태적인 취향이예요.
실현하기 참 어려운 사운드거든요. ㄱ-;;
23:11
24.08.2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2. 그것이 전 대역 한 덩어리인 것처럼 기복이 없이
3. 매우 일치된 초광속의 스피드로 스무스하게 빠져나와야 함...
그것은 바로 스탁스 오메가네요. 역시 안목이 탁월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