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1등 도착이거나 혹은 지각 또는 입원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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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틀어놓고 다니면 일어날 현실입니다. ㅋㅎ
1톤 언저리로 시작했던 제 차는 지금 1.6톤짜리 멧돼지가 되어갖고 가망 없습니다.
내일도 본 꼴뚜기는 1.6톤짜리 멧돼지를 몰고 산길을 돌아 출근해야 합니다.
아무리 돌려도 6천2백rpm 이상은 못 도는 미련스러운 녀석입니다.
한때 1993년식 국산차로 활극을 해보았던 바, 안전운전이 최고입니다.
자랑은 아니나, 그 때 실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엘란트라도 벤츠 E350를 커브길에서 앞서는 건 가능하더군요.
8천5백rpm까지 돌긴 돌더군요. 신기했습니다.
차 좋았습니다.
가스! 가스! 가스!
화생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