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
플랫러버
128 10 8
제가 가진 가장 헤비한 이어폰 감상 기기 조합입니다.
아이폰 - 토핑 G5 - U12t
애플뮤직을 듣기에 가장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U12t는 앰프 성능을 꽤나 많이 타는 이어폰입니다. 꼬다리 수준의 출력으론 12개나 되는 발음체를 고르게 컨트롤 하지 못하는지 1DD같이 느껴지는 조화로운 튜닝이 깨집니다. 발음체들이 분리되어 들리기 시작하죠.
이번에 영입한 RZ-550 꼬다리의 출력이 상당하기에 기대를 걸어 보았습니다만 꼬다리는 꼬다리였습니다...^^;;
아이폰 자체의 전력제공 성능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폰으로 출력을 요구하는 이어폰을 쓰겠다면 최소 배터리 포터블 덱앰 정도는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원래 모조2를 사용해왔으나 생김새 때문에 폭탄 제조해서 다니기가 좀... 폴리가 한번씩 마려워지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이어폰은 주력이 아니니...ㅎㅎ
간만에 토핑 폭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저 기기들 작년 입문하고 두달 사이에 다 갖췄던 것들이네요... 새삼 돌고 돌다 근본셋으로 회귀한 느낌입니다.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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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이쁘군요
08:40
24.08.24.
2등
하이리치님 ㄷㄷㄷㄷ
08:46
24.08.24.
3등
역시 초반 종결의 위엄이 ㄷㄷ
08:47
24.08.24.
아 꼬다리는 64오디오 튜닝이 깨지나요?
오디오쇼에서 워크맨 4.4로 들었는데 조화롭고 좋게 들렸거든요....
꼬다리도 들었으면 큰일날뻔했네요 ㅋㅋㅋ
09:34
24.08.24.
eoeoe
아이폰이라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USB 출력제한이 갤럭시에선 좀 덜하지 않나 싶습니다.
10:08
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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