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wi Ears Melody와는 어느쪽이? Angelears Abyssal vs. Yongse 1947
purple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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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의 연속이기도 합니다. Yongse 케이블과 비교니까요.
키위이어스 멜로디에 Angelears Abyssal도 Yongse 1947 케이블도 IEM에 연결하는 단자가 둘 다 살짝 헐렁하기는 합니다. 2핀을 아주 살짝 힘을 줘서 안쪽으로 조금만 휘어도 빠지지는 않더군요.
오늘 오랫만에 Angelears Abyssal 케이블을 꺼내서 키위이어스 멜로디에 연결해서 들어봤는데, 이렇게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Yongse 1947과 비교해서 노래의 음정이 불안정하게 떨리는 것 처럼 들립니다. 멜로디와 Abyssal이 상대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페어링을 많이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만약 커케를 하나 구입한다면 개인적으로 Yongse 1947을 추천합니다.
단, Abyssal 케이블 자체는 평가가 좋았기 때문에, 순전히 상성의 문제이고 상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purplemountain
박지훈님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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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케이블매칭은 참 심오합니다
12:17
24.08.25.
플라스틱걸
네, 전 기케파이고 커케는 지양하는 편인데, 멜로디는 케이블 영향을 많이 받더라고요.
12:18
24.08.25.
purplemountain
옆동네 유튜브에서 커케로 덱앰빨 세우고 들었을 때 100만원짜리라고 했어도 믿었다는 표현을 해서 엄청 궁금했는데
또 써보신 분들이 기본구성품으로는 그냥 가격 정도 소리라고 해서 그정도로 차이날수도 있구나 싶네요.. 유닛 포텐셜이 좋은거라 해야할지 아니면 가격 몇만원 내리자고 장사를 너무 할줄 모르는 거라고 해야할지..
또 써보신 분들이 기본구성품으로는 그냥 가격 정도 소리라고 해서 그정도로 차이날수도 있구나 싶네요.. 유닛 포텐셜이 좋은거라 해야할지 아니면 가격 몇만원 내리자고 장사를 너무 할줄 모르는 거라고 해야할지..
15:19
24.08.25.
Evey
저도 예전에는 해당 유투브 방송을 보면서 가성비 차이파이 이어폰이라 불렸던 제품들을 모두 지르고는 했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면 가격이 어느정도 한계를 말해 주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대부분 구입하고 서랍행이었는데, 예외가 멜로디이고, 하나 추가하면 Simgot EM6L 정도입니다. 차이파이 이어폰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데, 제게는 유일한 예외가 멜로디입니다. (그냥 제 적성에 맞는 것일지도)
앞으로도 이런 제품을 또 만날 수 있기를^^
16:51
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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