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11 첫소감 올려봅니다 (실망기)
타오바오에 판매 뜬거 보고 바로 구매대행으로 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빨리 받겠다고 항공으로 해서 대행+운송비까지 8만원 들었네요)
대충 간략하게 들어본 소감을 적어보자면...
1) 절대적인 음량이 너무나도 작습니다;;;; (볼륨을 크게 듣긴 하지만 이미지처럼 볼륨을 풀로 해도 전혀 만족스러운 수준이 안되네요)
2) 이건 동글 문제는 아니지만 사용중인 LDAC 리시버는 멀티커넥트를 동시에 사용 할 수 없는데 Aptx Adaptive는 가능합니다
3) 근데 Aptx Adaptive 연결시 간섭과 왜곡이 심하다고 하는데 이건 테스트 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4) Fiio Control이란 앱이 있는데 무슨 코덱을 사용할건지 켜고 끄는 것만 있고 어떤 코덱으로 어떤 전송 환경 중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걸 볼 수 있다면 최고일텐데ㅠ
결론은 아이폰 환경에서 LDAC을 쓰고 싶다면 현재로선 유일한 옵션일건데 솔직히 상시 990kbps 전송을 지원하고 있는지 확인도 안되고 결국 해골물의 범주에 들어가는게 아닌가 하는 씁쓸함만 남네요
그러니 갤럭시에 어서 AptX Adaptive를 지원해주면 좋겠읍니다 ㅂㄷㅂㄷ
댓글 17
댓글 쓰기직배가 되는거였군요 예전에 중국살때 계정도 있었는데 찾기 귀찮고 그래서 그냥 대행 했었네요
어제인가 올라온 기사에 볼륨이 작다고 하기에 그 부분이 문제가 될 것 같더라고요 -.-
bt-w4도 w5에 비해 볼륨이 작아서 불만이었는데 예는 도대체 얼마나 작은걸까요 ㄷㄷ
다른 제품들 나오는 걸 지켜봐야겠네요 ㄷㄷ
근데 타오바오 직배송 되지않던가요...?
제가 저번에 bt11 판매 페이지 들어가서 봤을 때 되던걸로 아는데...
직배송 했으면 아마 많이 나와봐야 6~6.5만 나왔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