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에라자드 청음 후기
사실 사람도 많고 왁자지껄해서 청음을 많아 못했습니다...
1. 어나힐
명불허전 펜타그램 그래프를 만든다면 확실히 모두 꽉찬 그래프가 아닐까 싶습니다. 뭐 하나 마음에 안드는게 없는 정말 딱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가격은 아.....
2. 디바
보컬과 저음이 모든걸 다 한다....라는 느낌 분명 해상도도 공간담도 다 좋은데 보컬과 저음이 너무 앞으로 나와서 밸런스를 무너뜨리지만 정망 특정 타겟을 목적으로하는 튜닝이라는게 느껴지더군요
3. 노바 뭐시기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600만원대의 제품이었는데 이녀석은 어나힐의 밸런스를 좀 과하게 튜닝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다듬어졌지만 다듬어지지 않은? 소리들이더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 를 찍은 제품
4. 햄최삼님 손휘 이어폰
제품명은 아래 eoeoe님에게 (...)
한때 모니터링으로 유명한 이어폰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확실히 요즘 이어폰들 (제가들은)이랑 결이 다르더군요 억제된 고음과 소니 특유의 저음이 합쳐저 약간 웜한 느낌의 이어폰이었습니다.
5. 햄최삼님의 d9200
와 역시 플래그쉽... 좋네요
6. 사진쟁이님의 소니온
뭡니까 이 극단적인 녀석은? ba랑 저음이랑 따로 노는짬짜면...
7. 사진쟁이님의 스텔리아
확실하 플래그쉽은 모든걸 받쳐준다....뭐 하나 빠지는거 없이 펜타그램을 다 채우는 느낌...좋네요
8. 네린님 자작폰 1.2.3
각기 네린님의 의도와 제작 목표가 담겨 있는 네린시리즈 입니다. 들으면서 이건 어떤 의도가 담겨있나 유축하고 토론하는게 너무 재미있더군요
9. 네린님 hd800s
명불허전 800s.... 왜 좋다는지 알겠네요. 플래그쉽은 이래서 플래그쉽이다....라는 느낌... hd600의 상위버전이라는게 단번에 느껴졌습니다...
10. 그외
사실 사람들이 많아서 이야기하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정작 셰에에 들어봐야지 하고 갔는데 어나힐이랑 디바 말고는 뭐 목표제품은 하나도 청음 못한듯 하네요....ㄷㄷ
댓글 15
댓글 쓰기사인회 절찬리에 완료!
체력이 더 많았으면 다른것도 더 들어봤을텐데
저도 어나힐 들어보고 싶어요...
사인회가 주 목적이셨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