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Dap에 관한 개인적 의견입니다.
안드로이드를 굳이 탑재하는건 플레이스토어를 통한 자유로운 앱 활용이 가장 클 텐데...
아무리 그래도 ap에서 원가 절감 하는건 선 넘지 않았나 싶은 생각입니다.
다른건 잘 몰라도 NW A306을 잠깐 써봤던 입장에서, 안그래도 성능 낮은 스냅 630에 코어도 반토막 내고 클럭도 낮춰버려서 진심으로 대단히 안타깝게도 안드로이드 기기의 의미가 많이 퇴색됐지 않나 싶습니다.
유튜브 480p 이상의 작업은 못해먹을 수준이어서...
dap는 전성비를 고려해서라도 하다못해 680까진 필요하다고 봅니다.
기초적인 튜닝이랑 c타입, 3.5랑 4.4미리 넣고 aptx 까지 지원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입문기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miad01도 입지가 참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dap + 휴대폰이라고 하더라도 매인 폰으로 쓸 사람은 없으니까...
칩셋도 나쁘지 않았어서 차라리 유심 자리 빼고 화면 줄여서 가격이나 좀 낮췄으면....
댓글 14
댓글 쓰기전에도 몇 번 썼던 내용인데, 빠릿한 스마트폰을 사용했던 경험 때문에 DAP에 그런 수준을 기대하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불편해도 아이폰15프로맥스+꼬다리DAC이나 ifi hip dac2를 가지고 다닙니다. 적어도 음악 듣는다고 기기에 lag은 걸리지 않으니까요.
8젠3나 8젠4가 칩셋 가격만으로 20~30하는지라 그 정돈 안바래도, 단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11인치 태블릿에도 15만원 가격에 695 잘만 들어가는거 보먼 몇 만원 가격 인상 하고 성능 올린다고 큰 문제는 안될 것 같습니다. 630 코어반토막 다운클럭버전은 어떤 앱이는 진입할 때 엄청 렉걸려서, a306이 좀 극단적 상황이긴 하지만 비판받아야 할 부분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욕심이긴 하지만 작고 안드로이드 굴러가는 기기가 dap밖에 없어서...ㅋㅋㅋ 인터넷 서핑 정돈 바랄 수 있는 것 아닌가요ㅠㅠ
ㅋ 그렇죠. 제 경험상 스냅드래곤은 660이 임계치라서 그 이하는 실사용이 어려울 정도로 lag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스마트폰도 마찬가지)
테블릿은 DAP보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 같습니다. 제가 구입한 Lenovo Xiaoxin Pad Pro 12.7에는 스냅드래곤870인데도 19만원에 구입했었네요. DAP는 시장이 작기 때문에 어렵겠죠.
일단 램은 최소한 3기가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2기가? 뮤직 플레이어랑 가벼운 앱 몇 개 까는 게 한계입니다. 그 이상은 버벅임을 수반할 수 밖에 없어요.
성능좋은 ap 들어간 dap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ㄷㄷ
저 정도는 너무 남겨먹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