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청음기- 플라자 싱가푸라 Stereo
어쨌든 싱가포르에서 청음샵을 가봤습니다.
아쉽게도 소니 TA-ZH1ES는 못썼지만, 휴대용앰프를 쓸수 있네요.
청음 리스트-
HD800-고음형이고 튀는 느낌입니다. 치찰이 쎄서 팝보단 클래식이 나을 듯합니다.
공간감이 큰데, 아예 헤드폰 내부 공간을 크게 만들어 인위적으로 공간감을 만드는거 같습니다.
ATH-AD700X-오픈형인데, 주변이 시끄러워서 그런지 A550Z랑 별 차이릉 느끼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벨루어패드는 별로입니다.
ATH-AD2000Z-A550Z보다 고음이 더 쎕니다. 개인적으론 고음이 튀어서 조금 별루인 모델.
젠하 HD820-HD800에서 치찰을 줄이고 밀폐로 만든 물건입니다. HD800보단 얌전하며, 밀폐지만 광활합니다.
베이어 T1-HD820 비슷하면서 좀더 얌전합니다. HD820보단 더 스테이지가 좁고, 좀더 작습니다.
오테 LS200-오늘 들은것중 제일 별로였습니다. 고음부가 물먹은 거 같이 깜깜하고, 뭔가 이 가격을 줄만한 물건이 아닙니다.
오디지 LCD-X-일단 기기가 상태가 별로라, 이어패드가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만족스러웠던 사운드입니다.
파이널 E4000-그냥 아무생각없이 들어봤는데, 이게 르스보다 낫습니다. 고음은 별로인데, 저음이 파워풀하고 공간감이 좋습니다.
오늘 들은바는 이정도입니다. 좀이따 소니스토어에서 들은것도 정리하겠습니다.
LS 고음부가 먹먹하다면 필터에 귀지가 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