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드 단자에 10만원을 태워야 하는가..
지금 음악을 듣는 건 LG V50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즉 ES9218P 쿼드DAC 입니다.
오공이 성능을 끌어올리기에 큰 부족함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3.5단자라는것만 빼면 말이죠.
그럼 여기서 큐델릭스를 산다는 것은 2.5 단자를 위해 같은 칩셋에 다시 10만원을 태운다는 것인데
단순히 밸런스드 단자를 써보기 위해 10만원을 태우는 것에 망설여지는게 사실이네요.
댓글 20
댓글 쓰기출력 충분하시면 같은 칩셋인데 의미없어 보이네요.
4.4 커케 구하고 성능 좋은 포터블 댁앰으로 가실 것 아니면 비추입니다. 큐델을 폰과 BT로 연결안하고 유선으로 연결하면 성능 떨어진단 얘기도 들어서요.
그럼 큐델릭스 구매는 없던 일로..ㅎ
생각보다 별 차이 없을 것 같습니다만... 큐델릭스 2.5mm 단자가 더 좋은지 전 모르겠습니다.
저도 밸단 쓰고 있긴 하지만 그닥....
밸단이 그렇게 중요한 거였으면
업계종사자, 컨텐츠 생산자용 장비(Tool)로 분류하는 스튜디오 모니터링 헤드폰들은
최신제품들 다 밸단 필수로 달고 나와야 했을텐데 왜 그러지 않고 있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저는 고민하는 분에게는 굳이라고 말씀드리고, 별 고민하지 않고 구입하는 분들에게는 잘 샀다고 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셨을 때 청음 해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더군다나, .3.5로 특별히 볼륨이 부족하다 느끼지 않으신다면 더더욱. 그런데, 제게 뭘 쓰냐고 질문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그냥 4.4 쓴다고 합니다. (?)
비용도 용비늘도 100달러가 넘고, 젠하이저 기케도 18만원 선이고요.
각하 반대
출력 부족이 아니라면 이어폰에서 굳이 밸런스드를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큐델릭스 5k는 2.5단자 음질이 더 좋다는 이슈를 본것같네요
큐델에 꼽아서 써보면 4vmrs로 돌려야 극저음이 제대로 울려주더라구요.
요샌 좋은 기기들 많이 나오긴했습니다만...
작은 사이즈가 4vrms까지 나와주는 블루투스 기기는 몇개 없습니다.
fiio btr은 큐델보다 더 비싸고요. (디자인은 더 이쁩니다만... as문제라던가 sw품질을생각하면?)
2.5는 넘 얇아서 별로고, 3.5는 언벨이라 별로인데 4.4는 벨런스에 두께도 아주 딱이라 심리적 안정도가 최고인 듯요. 여튼 전 큐델이랑 btr7 둘 다 있는데 4.4에 출력에 음질도 더 좋은 btr7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