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 H100 청음 후기
아. 우선 착용하고 고개돌려보시고 소리 방향성 바뀌면 공간음향 켜져있는거니까 전용 앱 설치해서 꺼주세요.
소리는 음~
B&O 밀폐 헤드폰에서 전반적으로 체감되는 부피가 크고 타격감 센 저음이라는 인상입니다. 극저역도 세고 200Hz 부근 저역도 엄청 셉니다.
다만 저음량에선 좀 뭉치는 경향이 있어서 음량을 좀 올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저음이 좀 독특한데 완만하게 강조된게 아니라 극저역이랑 중저역이 각각 강하게 부풀어있습니다.
요게 좀 특이한 듯. 저음 인상은 전체적으로 공간음향 위주의 세팅으로 완만한 저음의 올라운더 느낌은 아닙니다. 생각보다 장르를 좀 탈 것 같고요..
보컬은 딱히 자극 없고 고음도 그렇습니다. 스파이크처럼 솟은 느낌은 없어요. 대신 적당히 반짝임도 있어서 괜춘.
개인적으로는 PX8보다는 좋게 들었습니다~
셰에 가면 있으니 들어보세요 🤔
댓글 17
댓글 쓰기H100 한국에 추가로 물량이 풀린건지, (판매 행사 중인가?!?)요즘 다시 몇몇 한국 리뷰어 분들이 갑자기 사용기를 남기시면서 언급하시네요. 어떤 영상이 떠서 신제품인줄 알았는데 100주년 기념판이라고 해서 보니 H100이네요. ㅋㅋ
신제품 맞습니다. 제 착각이었습니다. ㅎㅎㅎ
한정판이던 95랑 디자인적인 특징들을 공유하고 전체적으로 생긴게 상당히 흡사하네요.
저도 그 영상 알고리즘의 선택으로 썸내일 봤습니다. ㅎㅎㅎ
그외에도 다른 한국 리뷰어분 한분이 더 영상을 최근에 올리신것도 지나가며 봤고요.
(역시 썸네일만 제 선택이 아니고 알고리즘이 선택해서 ㅎㅎㅎ)
두분다 음향리뷰어분들은 아니고 텍쪽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워낙 아름답고 인기가 꾸준한 h100이라서 해외에서도 아직도 종종 영상이 올라오긴 합니다.
찾아보니 일주일네에도 Mikipedia,TschachtliAG라는 유튜버들이 올린 영상이 뜨네요.
한정판으로 나왔던걸 상시판매용으로 재 런칭하나??
살구?색만 새로 나왔나 하고 봤더니 아직 정식 출시전이라고 뜨는???
9월 26일이 미국 정식 판매 시작일이라고 나오네요
몇년전에 100주년 기념 어쩌고 하며 나왔던게 한정판이던 H95였었네요.
왜 100주년에 95를 냈던 건지 하고 보니 그떄가 95주년이였고 이번해가 99주년이네요.
bo 창립 연도 1925년 ㅎㅎㅎ
생긴 것도 상당히 비슷하기도 하고 가격도 1000달러가 넘어가면
다 비슷?해서 얼핏보고 타원형 하우징에 원형이어패드까지 동일제품으로 보였습니다.
죄송합니다. 단순 착각 이었습니다.ㅋㅋ
왜 갑자기 4년정도 된 제품을 다시 선전하나 했네요.
다시 보니 사진상으로도 거대? 마이크홀의 유무차이가 눈에 띄네요
한국만 늦게 출시한 차별일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
어떤 가격을 상상해도 그 이상...
전자제품이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더군요. ㅋㅋ
어 가격보면 px8은 비교대상도 안되야하는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ㄷㄷㄷ
어찌보면 제가 헤드파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는 헤드폰이라 더욱 궁금해집니다
엄청난 가격의 무선 해드폰이 궁금하네요 기회되면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