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셀레스티단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포칼 밀폐형 헤드폰중에서 셀레스티보다 상급인듯 아닌듯 아리송한
레디언스단으로써 조금 보태봅니다.
포칼 헤드폰은 잠깐동안 소리를 들으려고 사용하실거면 왠만하면 사지 마세요.
평생 애정탬으로 구매하셔야 뽕을 뽑을수 있습니다.
물론 음악 감상보다는 디자인 감상용으로 더 많이 사용하게 될 겁니다.
처음에는요. 그러다가 하나둘씩 상처가 나고 중고가격을 보면 그냥 막? 쓰게됩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도장등의 내구성이 별로라서 어쩔수 없으니...
왠만하면 이미 잔 기스등이 있는 중고로 저렴하게 사세요.
그외에도 내구성 문제가 있습니다. 드라이버 사망 유명하죠.
이부분도 오히려 신품보다는 이미 어느정도 테스트를 거친 중고가 나을수 있습니다.
AS의 질도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이도 케바케고 (미국은 3년 보증에 일처리도 좋다고 합니다만...)
아무리 뽑기운이 좋고 관리를 잘 해도 감가나 가격방어는 포기해야 합니다...ㅜ.ㅜ
제 레디언스의 경우 최초 출시가는...무려 2000달러대 였습니다.
원래는 한정판이고 너무 오래 너무 많이 찍어 내긴 했지만 이제라도 단종되어서 다행?입니다.
포칼X벤틀리 조합에 밀폐형 최고급기인 스텔리아와 엔터리인 셀레스티 중간위치였습니다.
하지만 아시죠. 현재 시세는 신품도 백만원밖에 안합니다.?!? 다행히 구하기 힘들어졌지요.
셀레스티도 마찮가지고 이번세대? 고급기의 시작이었던 엘리지아의 경우 30만원...까지 내렸었죠.
대부분 모델이 공식적인 단종후에 2차 판매자들에 의해 가격이 내려간거라지만서도
포칼은 그냥 떨이가 아니라도 제대로 생산되는 중에도 판매량을 늘리려고 가격을 크게 내리는 회사입니다.
QC도 그렇고 도장도 그렇고 판매 정책까지 중국의 유럽 아니 유럽의 중국이라는 멸칭이 잘 어울립니다.
또다른 큰 문제점은 기본적인 성능도 준수하고 (정가라면 가성비는 안 나오지만)
나름의 고유한 느낌도 상당히 좋지만 유지 비용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소모품인 이어패드만 해도 그 가격이 왠만한 헤드폰가격이죠.
저렴한게 구할 수 있는 패드들도 있지만 타사의 저렴한 패드를 쓰면 고유의 소리가... 좀 달라집니다.
일단 소리가 좋아지던 나뻐지든 부품이 정품이 아닌 고급품은 고급품으로써의 가치가 없죠.
포칼 정품만 쓰겠다고 동봉패드는 온존하고 구토피아에다가 엘리지아를 사서
패드뺴서 쓰고 케이스를 파는 사람도 봤....ㅡ.,ㅡ;;;
그렇치만 누가 뭐라고 해도
셀레스티에서 시작하는 포칼의 고급 밀폐형 라인업은 정말 유니크하고 좋은 감상용 헤드폰들입니다.
단순히 성능으로 판단하고 가성비를 따질 제품이 아닙니다. 보고 듣고 느끼는 감상 목적으로
생산성등을 따저야 하는 전문가용 제품 혹은 모니터링 제품이 아닙니다.
럭셔리한 뽕을 위해 프리미엄을 기꺼이 내는 럭셔리 사치품입니다.
포칼 스피커라는 헤드폰도 아닌 분야의 헤리티지에 내는 돈이 좀 과하지만
그 오버 프라이스된 점 때문에 오히려 인기가 유지되고 개성을 고집할수 있는 제품들이죠.
소위 말하는 명품입니다.
모든 셀레스티단 분들, 숨어계신? 레디언스단 분들, 스텔리아단 분들.
포칼 팬들은 QC, AS, 가격방어 불가, 내구성, 유지보수비 등등 따위는 없는 ? 사람들의 신포도일뿐입니다....ㅜ.ㅜ
우리는 럭셔리 포칼 헤드폰 오우너 들입니다. 자긍심을 가지고 아낍시다....ㅠ.ㅠ
욕인지 칭찬인지 모른 헛소리 였습니다.
포칼 자꾸 더 많은 이윤을 위해 이상한 박리다매?만 하지 않는다면 좋을 듯 합니다.
댓글 18
댓글 쓰기가장 중요한 중원?이 비었습니다. 레디언스도 하나 들이세요.
소모품값이 사악하긴하죠 ㄷㄷ
벤틀리 인증? 가죽 장갑을 파는 곳에서 따로 만들어서 나온 제품이라...
그 장갑 제조사에서 주문 생산을 반는다는 소문도 있는데 아마 가격이 ㅎㄷㄷ할듯 합니다.
되었습니다.. 가능한한 아끼며 조심스레 사용하려 합니다.
저도 잘 쓰지는 않치만 레디언스는 평생 유지할듯 합니다.
구토쓰시면서 뉴토로 업글 가시는 분도 진짜 많고
전 시리즈를 다 구매하신 분들도 꽤 있고...
같은 포칼 유져들끼리도 오픈파 클로즈파로 나뉘고
바티스의 디자인으로 나온 라인업을 무시?하는 분도 계시고
스피커 유져분들은 헤드폰...은 아니라며 분리 해서 생각하시기도 하고
다수의 브렌드들이 다 비슷하겠지만
포칼은 그냥 유져들의 사랑인듯 합니다?!?!?
롤스로이스 헤드폰도 있어요.
제가 현재 보유중인건 아닙니다. ㅎㅎㅎ
벤틀리 차량도 하위 모델? 중고는 그리 비싸지 않아요.
성능도 음.... 가격대비 별로입니다.
일단 컨티넨탈GT하고 던은 이쁘고 비싼것에 비해 성능은 좀 그래요.
qc가 좀 별로고 유지비가 무지막지 하게 비쌀뿐이죠... 포칼이랑 이런 공통점이
폭스바겐이랑 플렛폼을 공유하면서
유지비도 저렴?해 졌지만 여전히 비쌉니다. 신기하게 qc는 여전히...ㅜ.ㅜ
벤틀리 차량도 현재 보유중은 아닙니다... 보유한 적이 없네요. 빌려 타 봄 ㅋㅋㅋ
레디언스 사진을 보니 또 탐나네요. 세상엔 가지고 싶은 헤드폰이 너무 많아요 ㅎㅎ
숨기기도 싫은 외모고요. ㅎㅎㅎ
무게 보다 클렘핑 포스가 좀 더 방해가 되는 느낌입니다. 좌우 압박감이 꽤 짱짱합니다.
앞뒤로는 에일리언급 머리이지만 옆으로 넓지 않아서 대두는 아닌데 은근 조입니다.
그렇다고 조금이라도 헤드벤드를 과학게 늘리면 착용 위치의 균형이 꺠지고요.
레디언스가 여지것 경험 헤 본 헤드폰 중에 디장인 으로 가장 이쁜 헤드폰이긴 합니다.